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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암 종류별 민간치료방법

myunam 2009. 12. 10. 12:00

∥위암 환자가 알아야 할 사항∥

한방을 찾는 위암 환자의 형태는 두 가지로 분류해 볼 수 있다.
하나는 수술, 항암제 투여 후에 재발한 환자이고, 또 하나는 발견 당시에 서양의학적인 치료가
불가능한 환자 이다.
이들을 환자가 호소하는 증상에 따라 분류해 보면 다음과 같다.

1. 음식을 먹을 수 있고 운동이 가능한 환자
2. 음식을 먹을 수 없는 한자 3. 복수가 찬 환자
4. 통증이 심한 환자.

이들 중에서 음식물을 토하면서 거동이 힘든 환자는 한방 요법으로는 삶의 질과 양을 충족
시키기가 힘들다. 그러나 음식을 먹을 수 있고 운동을 할 수 있는 환자라면 전이 정도에 상관없이
희망을 갖고 치료할 수 있다. 위 암 치료의 한방 요법은 운동 요법, 식이 요법, 약물 요법이
있으며, 이 가운데서도 가장 중요한 것은 운동 요법이다.

∥운동 요법∥

운동 요법이 암 환자에게 중요한 치료법임을 앞에서도 언급하였다.
약물에 의존해서 말기 종양을 소실한다는 것은 참으로 어려운 일이다.
대부분의 환자들은 약물에 의존하려 고 하는 경향이 있지만, 그것은 잘못된 생각이다.

그리고 약물에 의존해서 암을 치료한다면 새로운 삶을 살 수 있는 희망이 거의 없다고 생각해도
된다. 암성 악액질로 인해 혈액이 산성화되고, 장기의 기능이 저하되고, 조직이 파괴되어 기운이
없고, 얼굴이 창백하고, 신진대사가 저하되어 거동에 불편한 환자라도 마지막 희망을 갖고 등산을
해야 한다.

등산을 하면 살 수 있는 희망이 있다. 운동만으로도 종양을 소실되었다는 보고는 많이 나와 있다.
달리기만으로도 암을 극복 했고, 등산을 해서 암을 극복했다는 환자들도 많이 접할 수 있다.
복수가 차서 거동이 완전히 불가능한 환자를 제외하고는 암 치료에 앞서 등산이 먼저 이다.

∥약물 요법∥

항암제를 투여한 이후 재발한 암세포는 약물에 대해 강한 내성을 지니고 있고, 혈행성 전이나
파종성 전이, 림프성 전이가 일어나 다른 조직이나 장기를 파괴하기 때문에 약물의 선택에 어려운
점이 많다. 서양 의학에서 처음부터 너무 강한 항암제를 투여하여 재발한 환자에게는 다시 종양을
치료할 희망이 거의 없어진다.

재발한 종양을 소실시키기 위해서는 기존의 항암제보다 더 강한 항암제를 투여해야 하는데,
말기 암 환자의 체력으로는 도저히 견디지 못한다. 이런 점이 서양의학적인 암 치료의 문제점이다.

암성 악액질로 인해 장기나 조직의 파괴가 심한 경우

암성 악액질을 제거하기 위해서는 운동 요법이 필수적이다.

1. 복수가 찬 환자는 복수를 제거시켜 주어야 하고 복수가 차지 않은 환자는 복수가 차지 않게
최대한 노력해야 한다. 복수가 차면 치료가 힘들어 진다. 이것이 가장 어려운 문제점이다.
복수가 찬 환자는 택사, 차전자, 저령, 목통 등 이뇨 작용이 있는 약물과, 적소두, 백편두와
같이 이뇨 작용과 보익성이 있는 약물을 선택한다.
임상적인 증상이 경미하고 체력이 좋은 경우, 다음의 요구를 충족시킬 수 있는 약물을 선택하여
처방을 구성한다.

2. 체질과 병세에 맞는 항암약의 선택하여야하고

3. 정상 세포에 에너지 대사를 강화시킬 수 있는 보기약물을 선택하여야한다.

4. 위암에 좋은 항암 약물 위암 세포에 작용하는 항암 약물을 선택할 때는 우선 안전성을
고려해야 한다. 말기 종양을 생약으로 소실시키기 위해서는 장기간의 투약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위암에 작용하는 좋은 약물

▼ 무화과 ▼ 괴전우 ▼ 반지련 ▼ 용규 ▼ 패장 ▼ 호두 ▼ 아혈 ▼ 오가피 ▼ 단삼
▼ 계내금 ▼ 매실 ▼ 대추 ▼ 산사 ▼ 반하 ▼ 오공 ▼ 백반 ▼ 삼릉, 봉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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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암 환자가 알아야 할 사항∥

폐암은 두꺼운 기관지에 발생하는 암과 폐의 말초부에 발생하는 암으로 구분되는데, 전자는
조직학적으로 편평상피암이고 후자는 선암이다.

담배와 관계있는 암이 편평상피암이고 선암은 담배와의 관련이 적은 암에 속한다.
담배와 폐암과의 관계는 널리 알려져 있는데 요즘은 담배와 관련이 있는 편평상피암의 발생은
줄어들고, 반대로 선암이 늘어나고 있는 추세이다.

담배에는 50여 종의 발암 물질이 들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러나 평생 애연가로 담배를 지나치게 즐겨 피운 사람은 폐암에 걸리지 않고 별로 담배를 피우지
않는 사람이 폐암에 걸리는 것을 볼 수 있다. 이 이유는 무엇일까? 이 물음은 체질론으로 접근해
보아야 할 것 같다.

담배 속에 함유된 화학 물질에 대한 반응이 빠른 체질과 화학 물질에 대한 저항력이 강한 체질로
구분하여, 화학 물질에 반응이 빠른 경우 담배에 의한 폐 암 발생률이 높은 것 같다.

담배의 타르에 함유된 벤조필렌은 아주 지독한 발암 물질이지만 폐속에 들어오면 AHH란 효소에
의해 잘게 분해되어 몸 밖으로 내보내지게 되는데, 사람의 몸 속에서 체질에 따라 AHH 효소가
많은 사람이 있고 적은 사람이 있다. AHH 효소가 많은 사람이 담배에 의한 폐 암 발생률이 높은
것으로 생각된다.

그 이유는 담배 속의 벤조필렌을 분해할 때 AHH 효소가 많으면 중간 생성물이 많이 생겨 이 중간
생성물이 벤조필렌보다 더 강한 발암 물질로 작용하기 때문이다.
담배와 폐암에 걸릴 수 있는 체질의 관계를 떠나 담배는 인체에 무익하다.

∥운동 요법∥

천식이 있는 경우

폐 조직이 손상을 받아 천식이 있는 경우에는 땀복을 입고 낮은 산을 천천히 걷는 것이 좋다.
숨이 가쁘다고 해서 집에만 있으면 치료될 가능성이 없어진다.
조금씩이라도 등산을 해서 신선한 산소를 공급하고 땀을 흐리는 것이 치료에 도움이 된다.

천식이 없고 통증이 심한 경우

이런 경우라면 진통제를 복용하고서 라도 열심히 등산을 해야 한다. 등산을 하면서 땀을 많이
흘려야 한다. 하루 하루가 지날수록 몸 상태는 좋아진다. 그리고 통증도 줄어들 수 있다.

출혈이 있는 경우

가래에 피가 섞여 나오거나 피가 넘어오는 경우에는 운동을 해서는 안된다.
출혈이 지속적으로 일어나는 경우에는 운동으로 에너지 소모가 많아지면 증상이 더 악화된다.
이런 경우라면 식이 요법과 약물 요법으로 증상에 차도가 있은 후에 운동 요법을 실시하는 것이
좋다.

∥식이 요법∥

고단백질의 투여

고단백질의 투여는 콩, 두부와 같은 식물성 단백질과 살모사와 같은 동물성 단백질을 섭취하는
것이다. 고단백질의 투여는 폐에 물이 차는 폐흉수증을 방지하고 에너지 대사를 강화시키고 이런
단백질의 투여 자체가 항암 효과가 있기 때문이다.

녹즙 복용

재료 : 당근, 연근, 우엉, 솔잎, 배, 사과, 포도, 케일, 오이, 기타 녹황색 채소, 마늘 한 쪽.
복용법은 다른 암의 녹즙 복용법과 같다. 마늘을 넣고 녹즙을 갈아 속이 쓰린 증상이 나타나면
마늘을 뺀다.

약물 요법

약물 요법에 앞서 환자의 상태를 정확히 판단하는 것이 중요하다.
우선 수술 항암제, 방사선 치료 후에 재발한 경우인지, 처음 발견 당시 전이 정도가 심하여
서양의학적인 처치가 불가능한 환자인지, 다른 암에서 폐로 전이된 종양인지, 전이가 어디까지
이루어 졌는지, 환자가 호소하는 증상 즉, 흉통, 혈담, 천식, 기침등의 증상을 세밀히 파악해야
한다.

환자의 상태를 파악하고 난 후에는 환자가 호소하는 증상을 개선시키면서 종양을 소실시킬 수
있는 항암약을 선택해야 한다.

폐암에 작용하는 항암 약물

▼ 황금 ▼ 백영 ▼ 백합 ▼ 어성초 ▼ 자완 ▼ 백화사설초 ▼ 상백피
▼ 반지련 ▼ 선학초 ▼ 백화사 ▼ 남성 ▼ 행인 ▼ 마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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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간암의 개요∥

간암은 만성 B형 간염을 거쳐 발생하는 경우가 대부분이고 간 경화증을 수반하게 된다.
간 경화증 자체도 어려운 병인데 여기에 종양까지 발생하였으니 치료는 더 힘들 수 밖에 없다.

간 암은 다른 암에 비해 생존률이 극히 낮다. 종양을 소실하여 일단 급한 불은 껐어도 간 자체가
이미 많이 손상되었기 때문에 남아 있는 간 세포의 기능이 얼마나 견디어 주느냐가 문제다.

간 암 환자가 한방 치료를 받기 전에 반드시 선행해야 할 조건이 있다.

첫째, 환자에게 병명과 정확한 현 상황을 자세히 일러 주어야 한다.
왜냐하면 다른 암에 비해 생존율이 극히 낮고 뚜렷한 치료 방법이 없기 때문이다.
둘째, 환자를 위해서는 삶의 양보다 삶의 질을 선택할 수 있게 해야 한다.

하루를 살더라도 편히 살수 있게, 그리고 환자가 마지막 생을 정리할 시간적 여유를 주어야 한다.
간 암을 치료하기 위한 한방 요법의 목표는 환자의 삶의 질을 개선하자는 데 있다.
간 암치료의 한방 요법은 약물 요법, 관장 요법, 식이 요법으로 나누어 시행된다.

∥약물 요법∥

간암 치료의 약물 요법의 원칙은 종양이 분비하는 산성 독성 물질을 빨리 제거하여 간의 손상을
최대한 줄여 주고, 간 기능을 개선하고, 환자가 호소하는 임상적인 증상을 제거해주면서 간암
세포를 죽일 수 있는 약물을 선택해야 한다.

복수가 찬 경우의 약물 요법

간암에 의해 복수가 찬 경우는 생이 얼마 남지 않음을 예고하는 것이다.
알부민과 글보블린의 수치가 떨어져서 혈액 속에 혈장 단백질이 부족하면 복강 내에 물이 고이게
된다.

그리고 종양에 의해 미세 담관이 막혀서 담즙이 역류하여 혈중에 빌리루빈 수치가 낮아져서
황달이 오게 되고, 복수가 심하게 차게 되면 복강 내 장기를 압박하여 음식물을 토하게 된다.

간경화에 의한 복수는 알부민을 투여하면 복수를 개선시킬 수 있지만, 간암에 의한 복수는 암성
복수로서 알부민을 투여해도 개선되지 않는다. 복수가 심하게 차면 음식물이 역류되고, 호흡이
곤란해 지고, 장내에 가스가 발생하므로 어떤 방법을 동원하더라도 일시적으로 복수를 제거해
주어야 한다.

간암 세포에 작용하는 약물

간암세포에 작용하는 약물로는 호두나무, 다래나무, 모려분, 황기, 금전초, 백편두, 아혈, 천산갑,
용규, 포공영, 채장, 반지련 등이 있는데, 그 중 환자에게 맞는 약물을 선택하여 사용한다.

▼ 호두나무 ▼ 다래나무 ▼ 백편두 ▼ 까마중 ▼ 반지련 ▼ 삼릉, 봉출
▼ 포공영 ▼ 패장초 ▼ 별갑 ▼ 모려분 ▼ 선학초 ▼ 거위피

*황달을 치료하는 약물로는 : ▼ 울금 ▼ 금전초 ▼ 치자 ▼ 인진
*통증을 경감시키는 약물로는 : ▼연호색 ▼ 천산갑 ▼ 섬서

∥커피 관장법∥

커피 관장은 하루 두 번하는 것이 적당하다. 커피 관장의 목적은 원두커피에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는 칼륨을 섭취하는데 있다. 칼륨은 산소와 적혈구, 이산화탄소와 적혈구가 결합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하며, 간에 포도당을 저장하는데 관여한다.

간기능을 개선하는 생리작용이 있기 대문에 커피로 관장을 하면 숙변을 제거하는 것 이외에
장에서 칼륨을 흡수하여 간으로 통하는 혈관을 통해 간으로 보내므로 간기능을 개선하고 통증을
경감시키는 효과가 있다. 커피 관장을 할 때는 시간이 많이 걸린다.

커피 관장기 만드는 방법

1. 재료로 벽걸이 관장기, 원두커피 가루, 수액 세트, 여성용 유로 카테타를 준비한다.
2. 관장기 중에 벽걸이 관장기를 선택한다.
3. 관장기에 달린 줄에 수액 세트를 끼워 넣는다.
4. 수액 세트에 달린 주사바늘을 빼고 소변을 빼내는 카테타를 대신 끼워 넣는다.

커피 관장하는 법

1. 물 600cc에 원두커f피를 큰 수저로 두 수저 타고 15~20분간 약한 불로 끓인다.
2. 커피를 식힌 다음 관장기에 탄다.
3. 카테타를 항문에 삽입하는데, 이때 환자의 자세는 오른쪽으로 새우잠을 자는
형태를 취한다.
4. 수액 세트에 달린 조절기로 양을 조절하면서 커피를 장 속으로 넣는다.
5. 관장 도중에 변이 나오면 변을 보고 난 다음 다시 한다.

∥식이 요법∥

간암 환자를 위한 식이 요법의 원칙

1. 육식과 생선은 먹지 말라. 멸치 한 마리라도 먹지 말라. 간암은 황달을 동반하기 때문에
육식이나 생선을 복용하면 황달이 심해질 수 있다.
2. 아주 소식해야 한다. 간암 환자는 많이 먹고 싶어도 많이 먹지 못하는 환자가 대부분이지만
식사에 지장이 없는 간암 환자도 절대로 많이 먹어서는 안 된다.
3. 소금의 섭취를 최대한으로 줄여야 한다.
4. 녹즙을 마셔야 한다. 간 암환자의 녹즙 재료는 민들레, 감자, 당근, 신선초, 오이, 배, 사과,
기타 녹황색 채소로 녹즙을 만들고 여기에 선암산 두 수저, 식초 한 수저를 타서 마신다.
간암 환자들은 한번에 많은 양을 마시지 못하기 때문에 환자가 한 번에 먹을 수 있는 양만
마셔야 한다. 재료 중에서 감자와 민들레가 주 재료이다.
5. 식사는 연근, 우엉, 표고버섯, 다시마를 다린 물로 죽을 만들어 먹는다.
밥을 먹지 않는 것이 좋다. 죽, 동치미, 구운 감자, 김치, 된장만 먹도록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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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궁암 환자가 알아야 할 사항∥

자궁의 모양은 꽃병을 거꾸로 매달아 놓은 형상을 하고 있다.
자궁은 자궁질부, 자궁경부, 자궁체부로 구분된다.

자궁질부와 자궁경부에 발생하는 암을 자궁경부암이라 부르고 조직학적으로 편평상피암에 속한다.
자궁체부에 발생하는 암을 자궁내막암이라 하고 조직학적으로 선암에 해당된다.
자궁암의 95%가 자궁경부암에 속하며 5%가 자궁내막암에 해당된다.

그리고 난소에 발생하는 난소암이 있다. 난소는 복강에서 자궁으로 늘어지는 형태를 취하고 있기
때문에 난소에 종양이 발생하여 커진다 해도 주위 조직을 압박하지 않는다.

그래서 증상이 없고 난소에 암조직이 퍼져 있어도 온전한 부분만 있다면 정상적으로 기능을
수행하기 때문에 조기에 발견하기가 어려운 암이다. 그리고 유방암, 자궁암과 같이 인과 관계가
뚜렷하지 않아서 발병 원인에 대해서도 확정적으로 정확히 밝혀진 것이 없는 암이다.

∥약물 요법∥

남성과 달리 여성은 한 달 주기로 생리를 한다. 생리가 이루어진다는 것은 수정란이 착상에 실패
했다는 것을 의미한다. 생리가 시작하면 자궁내막에서 탈피한 상피 세포, 혈액, 기타 노폐물이
섞여서 체외로 배출된다.

생리가 원활하게 일어나고 자궁이 깨끗해지려면 자궁이 항상 따뜻해야 한다.
자궁이 따뜻하려면 자궁으로 혈액이 원활하게 공급되어야 한다.

수정란은 자궁의 윗 부분에 착상하게 된다. 왜냐하면 자궁 윗 부분이 아랫 부분보다 혈액공급이
원활하기 때문이다. 거듭되는 출산으로 자궁에 혈액 공급이 원활하지 못하면 자궁의 기능은
떨어지게 되어 생리통, 대하, 기능성 출혈 등이 수반된다.

그래서 한방에서는 자궁 치료에 자궁에 혈액 순환을 개선 시키는 보혈제, 자궁주위의 노폐물을
제거하는 활혈제, 자궁 주위 혈관의 울혈을 제거하기 위한 온열제를 많이 사용한다.

한방 치료로 설령 암세포를 완전히 죽이지 못한다고 해도, 암세포의 성장을 억제시킬 수 있고
악액질을 제거하여 환자의 삶의 질이나 양을 늘릴 수 있는 치료의 장점을 지니고 있다.

∥식이 요법∥

자궁암의 식이 요법은 혈액의 기능을 강화시키는데 중점을 두어야 한다.
말기 자궁암의 주증상이 출혈과 통증이다. 악액질이 진행되어 혈액상태가 나쁜데다가 출혈이
지속적으로 일어나기 때문에 환자의 상태는 더 나빠진다.

말기 암 환자의 경우는 빈혈을 예방하고 나아가 암세포에 미약하나마 일정한 저항을 주기
위해서는 녹즙을 복용하는 것이 좋은 방법이다.

자궁암에 쓰이는 약재

▼ 부처손 ▼ 산두근 ▼ 익모초 ▼ 꾸지뽕나무

온열 요법

황토흙 찜질로 온열 요법을 실시한다.
흙은 항상 따뜻한 느낌을 주고 말없이 대지의 모든 식물들을 키우는 어머니와 같은 느낌을 준다.
황토흙은 민간에서 피부 질환을 치료하는데 많이 응용하여 왔다.

옛날 흙집을 지을 때 황토흙에 볏집을 넣고 섞어 벽에 발랐다.
오래된 황토 흙집에서 나온 황토흙은 숙성, 발효되면서 피부 질환을 치료하는 약효가 나타나게
된다. 피부약이 별로 없었던 옛날에는 이 황토흙으로 피부 질환을 치료하였는데 그 효과도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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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방암 환자가 알아야 할 사항∥

유방암은 여성 암이지만 백 명에 한 명 꼴로 남성 유방암이 발생한다.
유방암은 여성 열 명에 한 명 꼴로 발생한다.
유방암에 걸리기 쉬운 여성의 경우를 보면 다음과 같다.

1. 초경이 빠르고 폐경이 늦은 여성
2. 임신, 출산이 적은 여성이나 독신 여성
3. 비만한 여성.
4. 피임약을 과다 복용한 여성

유방암은 자가 진단이 쉽고 조기에 발견하면 완치가 가능한 암 중에 하나이다.
유방암 환자의 80% 이상이 자가 진단에 의해 발견될 만큼, 환자 스스로 발견하여 진단을 받는
경우가 많다. 따라서 위의 경우에 해당하는 여성들은 평소 유방암에 대한 관심을 소홀히 해서는
안된다.

∥유방암의 자가 진단법∥

1. 가슴에 아프지 않는 멍울이 만져지거나 손으로 만져 보았을 때 두꺼운 부분이 있다.
2. 한 쪽 가슴이 붓거나 커진다.
3. 젖꼭지가 오므라들거나 가슴의 피부가 거칠어진다.
4. 가슴의 모양이 비대칭적으로 변한다.
5. 젖꼭지에서 피가 나온다든지 젖꼭지에 습진이 생긴다.

∥약물 요법∥

한방에서는 유방암의 발생원인을 기의 울체로 생각하고 있다.
운동 부족, 정신적 스트레스, 비만, 유방의 기능 쇠퇴등으로 인하여 기의 흐름이 울체되어 순환이
막혀서 유방암이 발생한다고 보고 있다.

유방암의 약물 치료를 위해 먼저 환자의 상태를 정확히 파악해야 한다.
수술 후에 재발한 상태인지, 임파선이나 간, 폐로 전이가 되었는지, 암성 악액질의 진행 여부를
파악해야 한다.

유방암에 작용하는 좋은 약물

▼ 패모 ▼ 천화분 ▼ 과루 ▼ 금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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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장암 환자가 알아야 할 사항∥

대장암이나 직장암이 늘어나는 원인은 먹거리의 변화가 주된 원인이다.
운동 부족, 정신적 스트레스, 과도한 음주도 이들 암을 일으키는 원인으로 작용한다.
흔히 소장, 대장을 통칭하여 장이라고 한다.

뱃심이 좋아야 건강하다고 한다. 이는 장의 기능이 튼튼해야 인체가 건강해질 수 있다는 말이다.
장의 중요성은 화장실을 예를 들면 쉽게 이해할 수 있다. 대변이 쌓이지 않는 수세식 화장실은
문제가 없지만 재래식 화장실은 대변이 쌓이기 때문에 많은 문제가 발생한다.

취, 해충, 침출물로 인한 수인성 전염병 등의 많은 문제가 생긴다. 이와 마찬가지로 장의 기능이
원활하여 대변을 바로바로 내보내면 문제가 없으나, 배변에 이상이 생기거나 숙변이 차게 되면
장 기능 뿐만 아니라 다른 장기의 기능에도 영향을 미쳐 건강을 해치는 요인으로 작용한다.

∥운동 요법∥

위암과 같이 대장암의 치료도 운동 요법이 우선적으로 시행되어야 한다.
운동이 힘든 환자는 대신 황토흙 찜질로 좋은 효과를 보는 경우도 있다. 그러나 가급적 진통제를
복용하면서라도 조금씩 운동을 하고 황토흙 찜질을 병행하는 것이 좋다.

∥식이 요법∥

대장 암의 식이 요법 목표는 대변을 원활하게 내보내는 것이다.
대변을 원활하게 내보내기 위해서는 식이성 섬유가 풍부하게 함유된 식품으로 녹즙을 만들어
복용한다.

∥약물 요법∥

약물 요법은 암성 악액질을 제거하고 환자가 호소하는 임상적인 증상을 개선하여 대변을 원활히
내보낼 수 있도록 하면서 종양을 소실시키는 항암 약물을 사용한다.

다음과 같은 약물을 선택한다.

1. 대장을 따뜻하게 하는 약물
2. 암성 암액질을 제거하는 약물
3. 통증을 제거하는 약물
4. 대장암에 작용하는 항암 약물
5. 윤장(대변을 잘 내보내는)약물
6. 대장암에 작용하는 항암 약물 ;

▼ 다시마 ▼ 우방 ▼ 노회 ▼ 무화과 ▼ 고삼 ▼ 백화사설초 ▼ 반지련 ▼ 용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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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도암 환자가 알아야 할 사항∥

식도암은 다른 암에 비해 생존율이 떨어지는데, 특히 남성이 여성에 비해 생존율이 더 떨어진다.
식도암이 위암이나 다른 소화기 암에 비해 생존율이 떨어지는 것은, 암이라고 의심할 뚜렷한
임상적인 증상이 없어서 조기에 암을 발견하기가 힘들기 때문이다.

식도암 치료의 서양의학적 치료법은 수술 요법, 화학 요법 등이 있다.
이 중에서도 수술요법이 효과적이다. 그러나 식도암 자체가 조기에 발견하기 힘들기 때문에 발견
당시에 다른 장기나 림프절로 전이가 일어나 수술이 불가능한 경우도 많다.

∥운동 요법∥

운동 요법의 방법은 위암의 경우와 같다.

∥식이 요법∥

녹즙 복용

녹즙 재료로 감자 당근, 연근, 양배추, 기타 녹황색 채소나 과일을 배합한다.
우선 환자가 한 번에 몇 cc정도를 마실 수 있는지 물을 마셔 봄으로써 판단해야 한다.

매실 엑기스 복용

생수만 마시는 것보다 생수에 매실 엑기스를 타서 마시는 것이 더 효과적이다.
그렇게 하루 세 잔 이상 마시면 좋다.

매실이 식도암 세포에 작용하는 일정한 항암 작용은 있으나 그 효과는 경미하다고 한다.
하지만 매실이 유기산 덩어리이기 때문에 에너지 대사에 촉매제 역할을 담당하므로 정기를
강화시키는 데 도움이 된다.

∥약물 요법∥

대도탈명환이란 처방에 소의 침을 이용하여 약을 만드는 법이 소개되어 있다.
소의 침에 대한 항암 효과에 대해 좀 더 연구해 볼 필요가 있을 것이란 생각이 든다.

경람의 침도 정상 세포와 암 항원사이에서 전자를 빼앗는 활성 산소를 제거하여 암을 예방하고
간암, 위암 등 소화기 암을 유발하는 아플라톡신, 벤조필린 등을 해독한다.
탄 고기에서 나오는 발암 물질을 입에서 해독하여 발암 물질이 작동하지 못하게 한다.

식도암에 좋은 약물

▼ 인삼 ▼ 사향 ▼ 쌀겨 ▼ 황련 ▼ 반하 ▼ 자하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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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췌장암 환자가 알아야 할 사항∥

췌장암은 발생 부위에 따라서 팽대부암, 췌장 머리 부분에 생기는 췌두부암, 췌장의 몸이나
꼬리 부분에 발생하는 췌체부암, 췌미부암으로 구분한다.
췌장암은 발생 부위에 따라서 증상의 차이는 있으나 주요 증상은 복통과 황달, 체중감소 등이며
암으로 인한 통증은 다른 암에 비해 아주 극심한데, 인간이 견딜 수 있는 한계라고 표현할 만큼
통증이 아주 극심하다.

황달은 간염, 간경화, 담석증, 간암, 췌장암, 담낭암 등에서 발생하는 증상인데, 췌장에서 암이
발생하여 진행되면 담즙이 내려오는 총수담관을 막아서 폐색성 황달이 발생하게 된다.

췌장암은 조기에 발견이 매우 힘든 암으로, 발견 당시에 이미 손을 쓸 수 없을 정도로 진행된
경우가 대부분이다. 그리고 예후도 아주 불량하고 생존율도 극히 낮은 편이다.

아주 초기에 발견한다면 수술, 항암제, 방사선으로 치료가 가능하다고 하지만, 이런 경우에도
예후가 좋지 못하다. 또한 췌장암 환자들은 발견 당시에 이미 치료 범위를 넘어선 경우가 대부분
이다.

∥치료 후 간으로 전이 된 경우∥

이런 경우 종양을 소실시킨다는 것은 매우 어렵지만 환자의 생존율은 늘릴 수는 있다.
종양에서 분비하는 독성 물질을 빨리 제거하여 간 기능을 보호하고 종양의 성장을 어느정도
억제한다면 생존율은 높아질 수 있다.

∥통증이 심한 경우∥

통증이 심하여 매우 고통스러운 경우에는 진통제 이외에는 다른 대안이 없다.
이럴 경우에 호두나무를 복용할 것을 권한다. 덜 익은 호두나무의 과실, 가지, 잎은 간암이나
췌장암으로 인한 통증을 완화시킬 수 있다. 호두나무와 대추, 영지, 황기 등을 각 등분하여 달여서
차같이 수시로 마신다.

폐색성 황달이 심한 경우

폐색성 황달이 심하여 외과적인 처치로 황달을 제거해야 하는 환자는 치료가 아주 어렵다.
종양이 총수담관을 막고 있기 때문에 종양 자체가 축소되거나 소실되지 않고는 황달을 근본적으로
치료하기가 힘들다.

황달이 지속되면 간기능은 더 나빠지게 되고 심하면 간성 혼수에 빠지게 되므로 생존율이 극히
낮다. 이런 경우에는 혈중 빌리루빈수치를 개선하는 약물을 사용해 보는 것이 미약하나마 도움이
된다.

출처 : 구암등산카페
글쓴이 : 구암(具東寅)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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