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리학의기초.통변

[스크랩] 變. 刑沖會合

myunam 2009. 12. 11. 11:51

. 刑沖會合

 

 

 

刑沖會合은 모두 八字를 강렬하게 搖動시키는 작용력을 지녀, 해당 기간得失의 交差成敗의 反轉 국면을 나타내므로, 八字術 실제에서 몹시 요긴하게 쓰이는 주제로 정할 수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自古以來, 刑沖會合의 분명한 작용력과 현상, 實技를 제대로 설명해 놓은 기록을 찾을 수가 없고, 정통 子平書의 원저자나 주해자로 손꼽히는 先學들 또한 가볍게 다루거나 혹은 부정적인 관점을 취해온 바, 後學들의 학습 과정에서 隘路(애로)가 많은 결과를 초래했다.

 

근래에 들어서야 내가 스스로 窮理한 논리를 바탕으로 「八字術必殺技(데쓰블로)」와 「八字術파이널블로」를 통해 그것의 해법을 최초로 제시했는데, 이에 江湖의 학도들이 크게 鼓舞(고무)되었다. 이후 未盡(미진)한 구석을 학문에서의 후배들이 채워줄 것을 기대하다가, 原理와 原則을 모르고 무질서한 創造를 말하는 경향으로만 치닫는 것 같아 不可不得, 또다시 刑沖會合과 虛字論 일체를 정리하게 되었다.

 

得失의 交差에서 온전한 하나의 干支 결합으로 나타나는 것이 定說이고, 은 대개 干支를 불문하고 合으로 인해 羈絆(기반), 즉 合去合絆(합거합반)되는 상황이나 단순히 刑沖破害등이 야기하는 것으로 인식되어 왔다. 이상이 일차적인 得失의 형국이라면 다음으로 일어나는 이차적인 得失의 국면까지 추리해낼 수 있어야 가히 八字術의 실력자로 자리매김할 수 있다.

 

이차적 상황合化五行에서 化의 여부에 달린 것이니, 우선은 干合과 月令의 상관관계가 主가 된다. 여기에는 직접적인 十干끼리의 合과 刑沖으로 開庫된 藏干이 合하는 두 가지 현상이 있다. 또한 會局 역시 능히 合化의 뜻을 품게 되므로 刑沖會合은 다 같이 새로운 것을 生産해내는 메커니즘을 수립한다. 이차적 상황刑沖으로 인해 藏干이 合去되면 해당 地支의 器物이 파괴되는 과정에서 나타난다. 더해서 會局에서는 塡倒(전도, reverse)로 八字에 나타난 허약한 六神流失되는 결과를 가져 온다.

 

 

 

 

 

▶ 得失(gain or loss)

 

 

 

g/s

一次

二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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得의 국면에서 가장 실감나는 경우合化五行이 月令을 얻었을 때인데, 이와 관련해서는 다음의 「八字鏢槍(팔자표창, BaZi Lancet)」, 實得論 내용을 인용하여 정리해보기로 하자.

 

 

 

 

 

▶ 八字 - 得失論

 

 

 

行運의 干支가 動搖하여, 온전한 物象을 지을 때 .

五合과 六沖得失의 交叉局面을 惹起(야기).

合化實得의 前提.

 

 

보통 같은 五行의 干支가 結合되어야 物象을 짓고 命主는 해당 六神의 實體를 體感하게 됩니다. 이를테면 巳月 壬水生이 丙丁 火運을 맞이하면 得財하는 바를 期待할 수 있는데, 合이나 沖의 급격한 動搖 현상피해 간다면 대략 온전한 物象의 結合을 이루어 그것을 取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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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 ○ 

 

이외 干合의 경우, 일단은 運干이 象을 지으며 들어오지만 그것이 合한 命의 글자 六神流失되기 쉬우므로 『먼저 들고, 다시 나가는物象의 나들이를 實感하기 쉬운데, 이때 合化의 뜻이 나타나므로 이것을 再次 取得하는지의 여부를 헤아리는 法手는 八字術 實戰에서 高級 단계로 간주할 수 있습니다.

 

支沖은 본디 破壞의 作用을 암시하여 우선은 失로 보는 게 용이한데, 다만 이때도 開庫된 藏干들끼리 合作하여 生産하는 유형이 정해져 있으므로, 이러한 상황을 구분하고 推理하는 테크닉에 익숙해질 필요가 있습니다.

 

實得이란 當年에 구체적인 것을 얻고 또한 그것을 충분히 實感하는 현상을 뜻하는 말인데, 한 마디로 合이나 沖, 어느 상황을 막론하고 결국 干合이 合化하는 質의 成分의 국면을 惹起(야기)하는 重大 要因으로 작용한다는 뜻입니다.

 

이것은 또한 八字의 喜忌와 無關하므로, 몹시 重要한 秘訣의 하나로 꼽을 수 있습니다.

 

~~合化 五行이 月令을 얻으면 보통의 干支 物象 結合보다 더욱 뚜렷한 得失이 있습니다. 干合과 마찬가지로 三會 또한 强力한 合化의 뜻을 드러내지만, 이것은 勢가 지나쳐 得失 以前顚倒(反剋, 反生, 逆剋)되는 損傷의 流失取得에 比해 무거울 때가 많으므로 得失을 擧論할 바가 못 됩니다.

 

아무튼 自身의 命에서 태어난 季節을 늘 念頭에 두고 각 글자의 干合 五行이 一致되는 순간, 意外의 所得이나 成果, 得名하는 계기로 作動한다는 事實에 注目할 만한 가치가 있다는 것입니다.

 

李修

 

 

食空

傷空

 

 

季節

 

 

이수는 1999年 己卯年 末에 術業界에 데뷔하여, 그 始作부터 실속 없이 헛된 名聲만 난무하다가, 2005年 乙酉年에 들면서 연관 事業을 접고 3年 남짓 停滯(정체)되었습니다.

 

2005年 乙酉年에는 前 해 甲申年으로부터 준비해온 事業의 不發로 크게 損財하고, 파트너들의 同伴 추락과 함께 소소한 問題들이 걷잡을 수 없이 엉켜 들었습니다.

 

壬甲乙 

戌子巳 酉

 

주변이 모두 破産하고, 孤立의 局面으로 치닫는 상황을 정작 그 自身은 乙木 傷官이 動할 때 直感하였는데, 그것이 印綬와 合作하여 申月生生産할 무언가에 걸맞지 않은 期待를 걸고 希望의 불씨를 태우기도 했던 것입니다.

 

終乃 實業은 敗하고, 結果的으로 當年의 용인 한적한 시골집에서 空想으로 時間을 허비하다가, 命書만 十種 이상을 執筆하고 出刊하게 되었는데, 그러한 현상은 바로 合化의 뜻이 作用했기 때문입니다.

 

刑沖會合은 비단 得失에 直接的으로 作用하는 영향력으로만 그치지 않고, 成敗의 反轉 상황까지 개입한다는 측면에서 의미가 막중하다, 原則的으로 八字 原命의 成敗를 判斷하는 기점한 해의 運, 좁혀 말하면 流年의 天干 喜忌에 左右되는 것이다.

 

이렇게 成敗와 관련해서는 地支의 區分되는 天干의 作用力에 먼저 注目하는 것이 바른 관점인데, 會局이 되는 시점에서는 天干보다 地支의 영향력이 우선한다. 어쨌든 扶抑이나 專旺用神 등에 준하여 喜神 天干運에는 대개 所望하는 바가 실현되는 것으로 간주하는데, 여기에 刑沖會合이 介入되면 상황이 百八十度로 바뀌는 경우가 적지 않다.

 

 

 

 

 

成敗

 

g/s

1 次

2 次

喜神運干

干合運, 刑沖

(開庫藏干合去) 

忌神運干

 

一次的인 成敗와 得失의 성립이 體와 用의 관계인데, 여기에서 한 발 나아가 형세가 뒤바뀌는 상황은 곧 이라 할 수 있다. 이와 같이 體用에서 進一步變의 과정을 수렴해야만 八字術의 頂點에 한결 다가선다. 결국 世事의 속된 제일의 가치는 한 마디로 成敗(이다, 아니다)로 귀결되는데, 바로 이 둘중 하나를 맞추는 문제가장 어려운 단계라 할 수 있다.

 

세상에는 八字를 잘 본다거나 혹은 귀신같이 맞추어낸다는 人事들로 넘쳐나지만, 굳이 眞假를 가려볼 필요도 없이 만일의 진짜도 보기 어려울 것이다. 身上의 자질구레한 事案이나 變動事, 性情 一面이나 감추어진 고민 따위를 들추어내는 八字 雜技類 따위야 甲子五行을 일주일 남짓 구경만 시켜도 얼마든지 구사할 수 있도록 가르쳐 이끌 수 있다.

 

까닭에 成敗를 가늠하는 法手는 일반 實技와는 次元이 다른 複式 推命術의 高級 領域이라 할 수 있다. 그러니 讀者들, 어떤 術客이 그대의 離婚이나 病歷 따위의 一般的 過去事를 얼추 다 묘사했다 할지라도 그가 예견한 未來事의 成敗 또한 들어맞을 거란 부질없는 기대는 하지 않는 게 옳다.

 

내가 體와 用의 구분에 밝은 人事는 드물게 보았어도, 變까지 포괄하는 절대高手를 본 일이 없다. 이것은 비단 國內뿐만 아니라 韓中日 三國을 통틀어서도 마찬가지일 것이다.

 

어느 古書도 命理의 體, 用, 變 三位를 포괄 수렴하는 경계를 보여주지 못했고, 이는 곧 완전한 지식체계를 전수한 先學들의 不在를 뜻한다. 溫故와 知新 어느 하나만으로는 온전할 수가 없는 法인데, 지금은 溫故도 틀렸고 知新도 희망이 없는 가벼운 아마추어리즘이 大勢가 되었다.

 

結論지으면 八字의 變空亡法刑沖會合으로 테두리를 정할 수 있다. 이중 空亡五行의 生旺死絶, 十星法밀접하게 연관되므로 [體의 變]에 가까운 테마고, 刑沖會合의 분야는 成敗得失직접 관계되어 [用의 變]으로 구분할 수 있다.

 

살펴보면 歷史는 1期 祿命의 古法2期 子平의 新法 以來 近世의 3期 徐樂吾에 이르기까지 끊임없는 體用의 分化 과정으로 요약할 수 있는데, 『子平眞詮리뷰』에서 矯正(교정) 進展된 體用 分割의 確固한 틀을 세운 시점부터 命理의 4期 時代로 진입 했다고 보면 별반 틀림이 없을 것이다.

 

이후 體用에서 變으로 貫通해 나가는 新思潮가 現代 社會에서 命理가 완성된 學文 體系로 地位를 確固히 하는 데, 결정적인 기여를 하게 될 것임은 두 말할 필요가 없다, 古人들의 理論은 한 마디로 變의 領域에서 鮮明치 못했다.

 

 

 

 

 

八字入門 體·用·變 學習體系

 

 

干支八字

六神物象

 

五行十星

 

空亡秘鑰

生旺死絶

 

刑沖會合

六神物象

 

 

空亡秘鑰

 

 

刑沖會合

 

 

 

序頭에서 刑沖會合이 중요한 것은 이상이 모두 八字를 강렬하게 搖動시키는 힘을 나타내기 때문이라 했다. 삶의 변화는 모두 八字가 動한 結果物이다.

 

運의 干支로부터 派生된다. 八字 原命과 大運 또한 그 自體로 動하는 作用이 없는 것은 아니다. 하지만 이것은 어디까지나 空間, 즉 體神의 領域이기 때문에 流行하는 時間, 用神 필드의 作用力미치지 못하고 의미 또한 다르다.

 

다시 말해 八字 體가 大運 用에 의해 十年 동안 空間的運氣의 盛衰를 暗示하고 있으면, 直接的인 변화의 發生流年 干支運의 動力에 의해 觸發(촉발)되는 것이다. 이 같은 측면에서 運命體用으로 다시 八字와 大運로, 歲月으로 分割할 수 있다.

 

八字의 動因이 되는 流年運에서 일반적으로 干支의 數象의 不調和가 나타날수록 動搖하는 힘은 한층 더 뚜렷하게 나타난다. 이것은 대개 심신을 고단하게 하고 禍厄의 根源으로 作用하기 쉬운데, 刑沖破害 다 같은 공통점이 있다.

 

이 中 破害構成 原理로 볼 때 刑沖의 위력에는 미치지 못하므로 地支를 開庫시키는 현상으로 나타나지 않는다. 卽 刑沖의 開庫가 야기하는 合化의 生産, 肯定的인 機能없다는 얘기다.

 

結論的으로 干支의 作用에서 유독 刑沖會合을 따로 거론하는 것은 그곳에 合化나 合局으로 因한 生産의 得 機能이 존재한다는 점에 연유한다. 刑沖會合에는 生産과 破壞의 損益이 共存하고, 破害에는 거의 損失만이 있다는 얘기다. 다만 八字의 刑沖을 破害가 動搖시키면 잃는 가운데 얻는 것이 있을 수 있다.

 

 

 

 

 

損益

 

 

p/l

開庫合去器物流失

開庫合化, 開庫不合成器

開庫合化

五行顚倒

合局

干合去, 支合絆

合化

分離, 犬猿, 傷害

해당사항 없음.

출처 : 구암등산카페
글쓴이 : 구암(具東寅)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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