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중성자는 싸움에 가담 안 해요!
천간으로서 충이 되어지는 것은 甲庚 乙辛 丙壬 丁癸, 戊己는 빠집니다. 왜! 중성자이기 때문에 충으로 안 들어가요. 충의 원리는 정대방향 이에요. 동서남북! 동이 서를 만나고 서가 동을 만나고, 남이 북을 만나고 북이 남을 만났을 때가 싸우는 거죠? 가운데로서는 간방으로서는 절대로 안 싸워요. 그런데 甲庚충 乙辛충 丙壬충 丁癸충! 甲庚 양이거든요? 丙壬 양이고! 그러니까 양끼리 싸우죠. 乙辛이 음이고 丁癸가 음이죠? 그러니까 여기도 싸울 수 밖에 읎네요?
그러면서 木은 동쪽이요 金은 서쪽이니까 동서로, 丙丁은 남이요 壬癸는 북이죠? 어찌도 꼭 옛날에 남인 북인 ... 어때요! ㅎㅎㅎ 딱 허니 연결이 되죠? 동서로 남북으로? 그렇게 되니까 싸워요! 어느 곳이고 동서나 남북으로 연결이 되어져 있을 때에는 그것은 전 ~ 부가 다 서로가 걸고 넘어지고 싸우게 되어 있는 ... 전부 그 국가의 구성도 그렇게 되어 있어요. 그러니까 우리도 북한 남한! 싸우게 되어 있죠? 남북으로 대치가 되게 되어져 있으니까! 그렇지 않겠어요? 월남! 역시 남북으로 대치 되어 있죠? 甲庚 乙辛 丙壬 丁癸! 양과 양 음과 음으로서 대립이 되고서 있는 것!
따라서 여기는 金극木 ... 甲庚충 金극木! 乙辛충 金극木! 丙壬충 水극火! 丁癸충 水극火!
이건 그러면은 유정지극이 아니라 무정지극 이올시다. 이건 정이 없어서 극을 하는 거에요. 서로가 싸우는 것! 그래서 항 ~ 시 유념을 하셔야 될 것은 용어 상합! 혼자서는 합이 없어요? 둘이 만나야 합이죠? 상충이라고 하는 것도 혼자서는 싸움 없습니다. 둘이 만나야 싸워요. 둘이 맞아야 ... 같이 맞아야 싸웁니다. 그러니까 혼자서는 싸움 없습니다. 또 하나 유념을 하셔야 될 것은 '아 ~ 인제 알았다! 甲庚충 乙辛충은 [甲乙은 庚辛한테 꼼짝도 못하고 너는 죽었다!] 왜! 金극木 이니까!' 천만의 말씀! 안 그래요.
木이 세력이 강하면은 金이 죽어요. 왜! 앞에서 그런 얘기를 했죠? 큰 ~ 나무는 작은 칼로 못 벤다 그랬어요. 그래서 상충이에요. 서로가 충하니까 누가 이길런지 몰라요. 한번 생각을 해봐요. 丙壬충 丁癸충 水극火! '너 인제 丙丁火는 壬癸한테 죽었어! 충도 하지 극도 하지 ...' 그러나 火가 많으면은 적은 물 가지고 끌 수 없죠? 오히려 산소공급 만 하게 되고 증발을 해 버립니다. 그래서 상충이에요. 어느 것이 먼저 이길라는지 모릅니다. 무조건하고 이긴다고 일방적인 金극木 水극火 ...
그래서 몇십 년간 역학에 종사를 했다고 하는 사람도 정대방향으로서의 충이 연결이 되는 것은 모르고 어떻게 이치를 생각을 했느냐 ... 어! 金극木 水극火가 충으로서 연결이 되었으니까 인제 알았다 이거에요. 甲戊가 충이고 乙己가 충이고 그 다음에 壬水와 戊土가 충이고 癸水와 己土가 충이랍니다. 이거 사람 미칠 노릇 이죠. 그러니까 甲庚충 乙辛충 에서 金극木! 丙壬충 丁癸충 에서 水극火! 극이라는 것만 생각을 하고 甲戊 乙己가 충은 木극土죠? 그 다음에 戊壬 己癸 또는 癸己 이게 충이 되는 것은 土극水죠? 그러니까 이것을 충으로 갖다가 붙여 가지고 응용을 하고 있어요. 그거 큰일날 일이에요?
왜! 아까 말씀 드린 대로 중성자는 싸움에 가담 안 해요! 戊己는 빠져야 돼요. 그러니까 충의 구성원리도 모르면서 무슨 놈의 甲戊찾고 乙己찾느냐 이거요. 그런데 이것을 엄연 ~ 히 충이라고 가르치는 데, 배우는 입장으로서도 제가 지금 얘기하고 있는 ... 중성자라고 하는 그 원리! 이론을 모르니까 金극木 水극火가 충이니 '아! 맞겄다! 木극土 土극水도 충이 되겄다!' ㅎㅎ 받아 들이는 입장으로서는 그렇게 될 수 밖에 없겠네요? 예, 가르치는 사람이 선생이니까 그게 전부인 줄 알고 그렇게 받아들일 수밖에 없죠? 이점 각별히 유념을 하시기 바랍니다.
단원 선생님의
실증철학 강의 녹취록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