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리학의기초.통변

[스크랩] 편재는

myunam 2009. 12. 17. 16:40
편재는
내가 마음대로 지배하는 성분
편재는 사물의 본질을 파고들어간다. 이것 저것 호기심이 가득하여
본질을 파고 들어간다. 그래서 그의 방은 항상 혼잡하다.
다른 사람이 보기에 혼잡하지만 스스로에게는 질서가 있다.
그래서 복잡한 지도찾기, 우주원리 이해하기, 별자리 공부 등에 능하다.
복잡한 것 속에 질서가 있기 때문에 이런 사람에게 깔끔한 정리는 불편하다.
 
편재는 경제관념에 즉흥적이다. 계획성이 없다.
있으면 쓰고, 없으면 말고
이성적이기보다는 충동적이다.
 
편재에게 마음이 중요하냐 물질이 중요하냐 물으면 바로 물질이라고 한다.
형이상학은 노우!!
편재는 형이상학도 물질로 표시한다.
 
부처는 무엇이냐?  막대기이다.
 
편재는 분류를 잘한다. 복잡한 것을 조목조목 불류한다. 정리잘하고 분류잘하고...
 
편재는 음양이 같기 때문에 내성적이고 감정적이다. 감정적이라는 말은 이성적이지 못하고 기분대로 즐기는 것이다. 즉흥적이라는 뜻이겠다.
 
탁월한 표현능력이 있고 주관적인 표현을 하는 예술가도 된다. 사물의 겉 모습보다는 내면의 본질을 표현하겠다. 외면보다는 내면에 관심이 있다.
 
그래서 다른 사람은 이해를 못할지도 모른다. 피카소나 샤갈의 그림이 편재가 아닐까?
남들은 이상하다고 해도 본인은 현실세계, 내면세계를 그렸다고 주장한다. 남들이 뭐라하는지는 관심없고 자기가 하고 싶은 일에 스스로 만족하며 산다. 좀 폐쇄적인 면도 있겠다.
 
물질의 겉모습보다는 본질에 대해 파고드는 편재 - 주로 과학자에 많겠다.
출처 : 구암등산카페
글쓴이 : 구암(具東寅)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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