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의비법
[스크랩] 태자삼(개별꽃)
myunam
2009. 12. 26. 17:24
밤에 별이
초롱 초롱 빛나는것 같은 별꽃
개별꽃의 변종으로
비슬산에서만 자생한다고
비슬개별꽃이라 한답니다.
왜 하필이면
" 개"라는 이름이 붙혔을까!
너무 흔해서 그런가!
아니면,
천해서 그런가!!
그래도
흔하지도 천하게도
보이지는 않는데 말입니다..
해발 1000m가량 에서 본 것이며,
무리지어 군락을 이루고 있었읍니다.
임도의 길가 반그늘 지고,
습기가 다소 있는 산비탈에서
발견했습니다.
키는 10cm가량으로
나즈막합니다.
꽃의 특징은 하얀 꽃잎이 7개이고,
자주색의 꽃수술이 14개로
꽃형태는
다른 개별꽃과 같습니다.
비슬개별꽃(비슬산, 2009년, 4월 26일)
뿌리는 마치 삼과 같이 닮았다고 하여
심마니들은
태자삼이라고 하지요.
태자삼은
뿌리가 인삼처럼 작은 뿌리인데,
인삼대신으로 씁답니다
태자삼은
정신적 피로,
저절로 담이 나는 증상,
건망증, 불면증,
입맛 없는데, 입 안이 마를 때,
가슴이 두근거릴 때 등에
약으로 쓴답니다
출처 : 구암등산카페
글쓴이 : 구암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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