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좋아하는 색에따른 아이의 성향
빨간색
외향성을 상징하는 빨간색을 좋아하는 아이는 비교적 건강하다고 볼 수 있다.
이 색을 좋아하는 아기들은 느낀 대로 솔직하게 표현하고 행동한다.
주변 환경에도 잘 적응하는 편. 하지만 지나치게 집착하는 아기는 이기적인 성향이 강하다
에너지가 왕성해 두뇌 활동을 촉진해 주는 효과가 있다.
노란색
노랑은 빛에 가장 가까운 색이고 가장 밝은 색으로 통상 아기가 가장 많이 눈길을 주고 즐거워하는 색이다.
노란색을 즐겨 사용한다면 아기의 현재 상태가 행복하다는 뜻.
노랑은 아기에게 생리 기능을 자극하고 크고 작은 질병과 상처를 회복시키는 효과를 발휘하며 교감, 부교감 신경을 자극해 정보 처리 능력을 촉진시켜 주기 때문에 아기의 성장과 활동을 고려한 환경 중에서 노랑은 매우 중요한 색이다.
노랑을 많이 접한 아기는 행복하고 적극적인 아기로 자라나 표정이 풍부하고 유머 감각 또한 뛰어날 가능성이 많다.
특히 수줍음이 많은 아기라면 노란 옷이나 노란색 장난감을 주고 아기를 보살펴주는 엄마 또한 노란색을 입거나 노란색 액세서리를 지니면 명랑한 심성을 가지는 데 도움이 된다.
파란색
파랑은 감정을 억제하고 식혀주는 색이다.
파랑을 좋아하는 아기는 냉정하고 내성적이기 때문에 우울한 감정에 자주 빠진다.
이런 아이들은 충동적인 욕구와 감정적인 표현을 스스로 자제하며 규율과 질서를 지키려고 노력하는 경향이 있다.
아기보다는 초등학생 이상의 어린이에게 많이 나타나며 이를 좋아하는 아이일수록 관찰력이라든가, 지식욕 등 집중력이 높은 상태에 있다고 볼 수 있다.
초록색
초록을 좋아하는 아기는 차분하고 안정된 성격으로 감정을 쉽게 표현하지 않지만 이해심이 많아 무리에 잘 융화된다
심리적으로 안정된 아이에게서 많이 나타난다.
반면, 부모가 엄격한 가정의 아이일수록 이 색을 좋아하며 억제가 지나치면 현실로부터 도피하려는 성향을 보이기도 한다.
보라색
아기가 보라색을 좋아한다면 관심을 기울여야 한다.
이는 감성적인 아기로 공포와 불안감에서 오는 압박감으로 말미암아 자기 감정을 강하게 억압당하고 있다는 의미이기 때문이다.
이런 아기들은 스스로 불행하다고 느끼는 경향이 많다.
또한 심신의 에너지가 외부에도 내부에도 향하지 않고 정체되어 있는 상태라고 볼 수 있다.
주로 아기가 의존성이 강할 때, 현실 적응력이 부족할 때, 너무 빨리 대소변을 가리게 하거나 청결한 습관을 강요받을 때 집중적으로 사용한다.
성격은 오히려 순박, 성실, 정직하며 책임감이 강하다.
도시 아이들보다 농촌 아이들이 많이 사용한다.
검은색
자유로운 감정의 흐름이 없는 색. 아기는 겉으로는 온순하며 잘 적응하는 듯이 보이지만 내면은 자기를 과도하게 통제하는 상태이다.
공포나 불안으로 생겨난 자기 감정을 억제하려는 심리를 반영한다.
권위적 부모, 결손 가정의 아기들이 이 색을 자주 사용한다.
흰색
실패를 두려워하는 긴장감, 경계심을 상징하는 색이다.
아기가 정신적으로 위축되어 있거나 쇼크를 받아 감정이 억제된 경우, 사물의 주의력을 향해 관찰과 지향 등 지적인 활동(좌뇌 활동)이 왕성할 때 많이 나타나는 색이다.
회색
회색을 많이 쓰는 아이는 겸손하고 내성적이며 무난한 편이지만 우울한 면도 가지고 있다.
적극성과 생동감이 약한 타입.
아주 밝은 회색은 흰색, 그 외의 회색은 검정에 가까운 의미로 해석된다.
검정이 급성이라면 회색은 만성적인 불안감의 상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