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서의 원리 하도가 천지창조의 情態的 설계도(물론 정-동태는 시원적 우주운동 개념에서는 절대적인가 상대적인가라는 인식론의 차이일 뿐이다)라면, 낙서는 보다 動態的인 관점의 우주설계도라 해도 틀린 말은 아니다. 하도.낙서는 모두가 다 우주의 운동과 정지의 통일관을 표상하고 있으므로 冒頭와 같이 명확히 구분할 필요까지는 없겠지만, 이것이 이해의 폭을 넓히는 방법의 하나이기 때문이다. (우주)운동(동태)은 영원하고 절대적이며 무조건적인데 반하여 정지(정태)라는 것은 일시적이며 상대적이고 조건적이라는 차이가 있다. 다시 말하면 동정의 대립은 음양의 대립이라는 틀 속에서 발현되는 또 하나의 음양대립이며, 따라서 운동이라는 개념이 없다면 정지조차 없음은 당연하다. 그렇다면 우주의 중단 없는 운동은 무엇 때문인가? 아마도 이는 우주의 존재이유이기도 할 것이다. 즉 우주는 변화하기 위하여 존재한다는 것이다. 왜? 그것은 그 이상의 해답이 아직까지 인간의 사고속에서 개발되지 못하고 있기 때문이다. 어떻든 우주운동의 항상성은 자기모순의 해소를 위한 방편임에는 틀림없다. 어떠한 소인에 의하건 한번 균형이 흐트러지면 이를 보정하기 위한 자연적 평형기능이 발휘되어 결함을 해소하려는 운동의 불가피하게 발현되기 때문이다.(너무 장황하였나?) 어떻든 간에 하도와 낙서는 물질(우주)운동의 평형원리를 함축하고 있는데, 이러한 평형은 절대적이 아니라 동태적이고 상대적인 평형이라는 것을 직설적으로 표현하는 것이 낙서이다. 그림에서 양(적색실선)과 음(청색실선)의 운동모습을 보면 상대적으로 S자형태를 취하며 폐쇄적 시스템을 보이는 것은 곧 이상의 운동원리와 평형(동적균제의 원리)을 잘 보여주고 있다. 또한 하도에서는 생생의 관계가 대위적 형태를 취한것과는 달리 낙서는 생성수의 과정을 순환하는 형태가 드러나 있다. 즉 우주운동이 평형을 유지하기 위해 끊임없는 무한 운동과정에 있음이 확연하게 드러나 있다. 이러한 점에서 낙서는 하도를 선천이라 할때와 대비하여 후천세계의 모습(대립갈등과 동적균형의 유지)이라고 한다. 이와같은 운동의 항상성(불변성:불역)과 음양의 상호전환(변화성:교역)이라는 역의 실용적 기본원리가 표현되어 있는 점에서 현대의 실제 생활속에서는 거의가 낙서의 원리를 원용하고 있다. 구궁팔풍운동이라던가 중국의 구주확립, 마방진, 기문둔갑 등등 ...
[출처] 하도 낙서의 원리|작성자 김화백
위 자료를 찾기 전 인터넷 까폐 사이트에 올려진 하도낙서에 관한 점을 치자 그리고 가다듬자라는 내용의 하도낙서와 관련된
자료를 본것이 있었습니다.
내용을 자세히 살펴 보지는 못했지만 우리가 알고 있는 숫자 1~10까지에 부여 되어 있는 의미를 새삼 |
스레 느기께 되었습니다. 그리하여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까 해서 이렇게 따로 글을 정리 하게 되었습니다.
우리가 알고 있는 홀수 1, 3, 5, 7, 9는 천의수 이며 수의합은 25이고, 2, 4, 6, 8, 10 지의 수를 의미하며 수의
합은 30이며 총 천지의 수의 합은 55 이라는 것입니다. 1,2,3,4,5는 저절로 생긴 수라 하여 생수라하고
6, 7, 8, 9, 10을 생수에 의하여 만들어진 수라 하여 성수라 합니다. 생수 중 5는 완전한 수라 중앙에 있고 생수에 완전 수인
5를 더하여 성수가 만들어 진것입니다. 더 많은 자료의 글이 있지만.. 읽으면서도 이해가 가지 않는 부분이 여러므로
많고 해석하기 쉽지 않아 교수님의 강의 시간에 더 자세한 부분을 듣고 참고하여 조금이나 하도와 낙서에 대한 부분을 이해하도록
노력하여야 하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