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운명의 흐름까지 바꾸는 생기와사기[팔진도의 기초]

유교의 일파인 주자학을 대성한 주희에 의하면 세상에있으며 눈에 보이고 접촉할수 있는 물질적인것을

정이라고 부르고 눈에보이지 않고 접촉할수 없는 관념적인 것을 신이라고 하여 정과신의 중간을 중재

하고 우주를 유지하고 구성하는 근원적인 에너지를 기라고 칭하고 있다 기가 붙는 말을 찾아보면.기분

-기품-기질-기력-기압등 많이 있는데  여기에 공통된 것은 인간과 모두 중요한 관련을 맺고 있다는것

그러나 그 실체를 잡거나 볼 수도 없는곳에 존재하는 뭔가 엄청난 힘이라는 것만 짐작할수있을 따름이다

중국 진나라 시대에 갈흥에 의해서 저작된 포박자에 의하면 기에 관해서 다음과 같이 기술되여 있다

대저 인간은 기 안에 있고 천지로부터 만물에 이르기 까지 기를 모름지기 갖고 생하지 않은것은 없다

즉 인간은 대기 자연에 의해서 살아가고 있는 것이다 대기 자연의 원리는 인간의 신체속에서도 살아 있다

이세상에 있는 삼라만상 속에서 대기자연의 원리로 부터 태어나 그것에 의해 살아가고 있지 않은것은없다

선도의 시조라고 말하는 노자에 의하면 천지자연의 본체인 도는 하나의 영묘한 기를 생산해 내고 그것이

음-양-두개의 기로 나뉘어져 그두개의 기가 맺는것으로서  화기가 되는 것을 가정 하고있다

특히 풍수학 에서는 그두개의 기에 대하여 -생기-사기-혹은-율기-여기-라고 부르고 있다 늣은밤의

0시로부터 정오에 이르기까지를 -생기-라고 부르고 이것은 실제로 풍수를 실천하기 위한 중요한

시간 대이다 또 정오로 부터 심야의 영시 까지의 사이를 -사기라고-부르고 실천 하기에 부적당한 시간

이라고 하고 있다

이두개의 시를 각각 세계로 나누고 있는데서 흔히 선인이 육기를 마신다는 식으로 말해지고 있다

생기=1-발생의기[기가생길때]=오전영시부터-오전4시까지  2=서장의 기-기가 자랄때-오전4시부터-오전8시까지

     =3-장양의기-기가 결실을 맺을때-오전8시부터12시 까지

사기=1-화성의기-기가쇠퇴할때-12시부터오후4시까지       -2-수렴의기-기가 가라 않을때-오후4시부터오후8시까지

      =3-퇴장의기-기가 거둬 들여질때-오후8시부터영시까지  [다음에또]두서 없어 죄송 합니다

출처 : 구성학 연구회

글쓴이 : myunam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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