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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合·刑·沖·破·害 物象

合·刑·沖·破·害 物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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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五合

 

 

八字에 干合이 同一 旬中에서 干支合을 이루면 君臣慶會라 하고, 다른 旬과의 合이면 夫妻聚會(부처취회)하 하는데, 三命通會에서 君臣慶會를 특별히 貴하게 다루었고, 이때 貴人이 섞이면 大吉하다고 했습니다.

 

物象에서 干合動할 때 해당 六親, 物質과의 分離로 나타나기 쉽습니다.

 

命主의 입장에서 보면 「나감(outgoing)」이 되는 것인데. 이때 別로만 그치지 않고 合化되어 새로운 合作物의 「들어옴(ingoing)」 현상을 수반할 때가 있습니다.

 

要約하면 天干合은 「out」 혹은 「out & in」의 현상으로 나타나는 것인데, 이것은 男女가 신속히 合을 이루지만, 子息을 놓는 것은 條件과 雰圍氣가 맞아야만 가능한 理致와 같습니다.

 

이러한 여건에 대해 書에서는 干支會合理化로 대강을 정리해두고 있는데, 학습자들은 다음의 표로 合化五行의 生成 有無를 인지하면 무난합니다.

 

 

※ 略式 干支會 合理化表

 

合化

五行

化의 成立

丁壬

亥卯未. 亥卯. 卯未.

月令-寅卯.

運支-寅卯 : 會木局

戊癸

寅午戌. 寅午. 午戌.

月令-巳午,

運支-巳午 : 會火局

甲己

 

月令-巳午辰戌丑未.

運支-巳午辰戌丑未

乙庚

巳酉丑. 巳酉. 酉丑.

月令-申酉.

運支-申酉 : 會金局

丙辛

申子辰. 申子. 子辰.

月令-亥子,

運支-亥子 : 會水局

 

예컨대 甲日의 財 己土流年 甲木이 合해오면 己土 財의 物象은 離脫되기 일쑤지만, 原名의 生月이나 運支土의 글자에 해당되면 合作된 土財가 다시 들어오는 걸로 보면 틀림이 없습니다. 이외 巳午月이나 火鄕運, 그리고 八字에 火局을 이루어도 마찬가지입니다.

 

 

 

2. 三合

 

 

物象에서 三合은 세 글자가 화합을 이루어 하나의 덩어리, 局을 만드는 것을 의미하는데, 이를테면 寅午戌 火局에서 寅과 戌이 午로 흡수되는 상황으로 간주 하는 것입니다. 寅과 戌의 物象은 소멸되는 현상을 우선적으로 겪게 된다는 뜻입니다.

 

三合物象.

 

亥卯未

雨露와 樹木이 만나 산림을 이루다.

寅午戌

장작에 불을 지펴 화염을 이루다.

巳酉丑

高爐(고로)에 쇠를 녹여 기계를 만들다.

申子辰

雲雨(운우)가 퍼부어 大海를 이루다.

 

干支化合理化에 따르면 가령 申子辰 水局을 지어도 月令을 얻지 못하면 不和로 간주하지만, 物象의 法手에 이르면 會局 五行은 모두 生成되는 것으로 인식합니다.

 

三合에서 半合 또한 合化五行을 生成시킨다는 점에서 의미가 같습니다만, 이 둘은 엄밀히 따져 뚜렷한 차이가 있습니다. 이를테면 寅午戌 三合은 모두 火로 수렴되지만, 午戌 火局火氣를 띠는 同時午가 戌로 入墓되므로 物象의 나들이에서 현격한 차이로 나타나기 쉽습니다.

 

결론하자면 三合은 「out & in」 내지 「in & out」가 교차하는 복잡한 物象을 짓기 쉽습니다. 半合과 관련해서는 祿命에 독특한 설이 있는데, 申子와 같은 相生合은 대개 福이 두터운 것으로 간주하고, 巳酉와 같은 相剋合으로 보는데, 물론 여기에 納音을 兼해 보는 法이 단순하지는 않습니다만 실상은 긴밀하게 부합되지는 않습니다.

 

 

 

3. 六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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支合五星의 七情에서 나온 것인데, 六合도 五合과 마찬가지로 陰陽의 合으로 男女가 配偶를 짓는 意味가 같습니다.

 

六合運에는 대개 해당 글자의 六親과 離別할 때가 많습니다.

 

六合은 五合과 달리 일단 in & out』의 현상을 수반하므로, 만남과 離別이 交叉하는 것으로 보면 됩니다. 가령. 比劫이 六合되면 兄弟나 親舊와 離別하고 만나는 식입니다.

 

官殺이 六合되면 子息과 離別하거나 혹은 子息을 낳습니다. 坤命에 官이 合이 되면 外情이 發生하고 男便과는 멀어지는 양상으로 나타나기 쉽습니다.

 

마찬가지로 乾命에 財가 合하면 損財나 外情이 나타나고 妻와 離別할 우려가 있습니다. 까닭에 物象의 나들이 차원에서 세상을 바라보면 夫人이 外間男子와 通情을 해도 그것이 夫婦生死離別의 『펀져블』로 理解되기도 하는데, 즉 액땜으로 보는 것입니다.

 

勿論 이때 疾病으로 女子의 苦痛 등으로 대체되는 경우도 허다합니다.

 

 

▶ 六合物象

 

子丑

물이 흙에 吸收

구멍으로 들어가는 쥐

排泄

寅亥

나무가 물을 吸收

물에 빠진 호랑이

貧血

卯戌

나무가 흙에 뿌리를 내림

개에 잡힌 토끼

園藝

辰酉

땅에 묻힌 金

龍이 삼킨 닭

金型

巳申

電氣가 作動시키는 機械

뱀에 물린 원숭이

家電

午未

해가 땅위를 비춤

마구간

巫病

 

參考로 祿命에 吉神의 虛合暗으로 貴한 것인데, 대략 合祿. 合馬. 合貴를 들 수 있습니다. 合祿甲日에 寅은 없고 亥를 보는 것이고, 合貴丑未가 없고 子午를 보는 것을 말합니다. 合馬寅年生의 八字에 申을 보지 못하고 巳가 있는 경우에 該當합니다.

 

 

 

4. 三刑

 

 

陰符經에 三刑三合에서 나온 것으로 方局 結合이 滿招損(만초손)이 되는 理致에 연유하는 것인데, 刑沖이 불러 일으키는 物象의 變化는 간단치가 않습니다.

 

이것은 刑沖會合에서 보다 深度 깊게 다룹니다만, 우선 槪略的인 이해를 돕자면 은 글자 그대로 남을 束縛하지 않으면 내가 묶이는 形象이 되기 쉬운 것으로 보면 됩니다.

 

그래서 八字에 刑이 있으면 法曹界나 醫藥業. 敎育者, 活人 系統으로 진출할 때 대개 무난해 집니다. 刑沖을 다룰 때合이 意味하는 分離 以前奮發(분발)의 屬性을 품고 있으므로, 昇進이나 當選 등發展 계기로 作動하는 점을 念頭에 두어야 합니다.

 

結局 得과 失을 나누는 刑沖會合의 細技를 다듬어야만, 八字術의 完成에 한층 다가서게 되는 것입니다.

 

 

▶ 三刑物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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寅巳申.

寅巳. 巳申

화살. 총탄

自動車. 飛行機. 船泊.

電氣. 電子製品. 機械.

創作. 運輸. 技術者.

丑戌未.

丑戌. 戌未

매장. 검투

不動産. 田畓. . 墓地.

建資材. 寺刹. 地下室. 法院. 留置場

子卯

침술. 주사

料理. 섬유. 봉제.

性交. 傷害. 子宮.

辰辰

매몰

 

午午

수술

 

酉酉

단절

 

亥亥

그물

 

 

 

 

5. 六沖

 

 

陰陽이 不配偶하고, 五行이 相剋되는 글자의 組合입니다. 즉 『싸우고 파괴한다』는 一次的 의미를 품어 대개 否定的으로 認識되기 쉽습니다.

 

그러나 物象에서는 動搖 自體가 成業의 근거가 되는 요인으로 작용하는 것으로 보기에 긍정적인 관점에서 볼 때가 많습니다.

 

合이 주로 『outgoing』의 결과로 귀착되는 점에 注目하는 것입니다.

 

祿命에서는 辛巳가 癸亥를 보는 것과 같이 納音이 金水로 生하면 名譽가 높고 及第한다 했습니다. 또 壬申이 庚寅을 보는 것과 같이 沖한 가운데 生의 요소가 있으면 人物이 俊秀하고 脫俗의 면모가 깃든다고 했는데, 다만 同類相沖, 甲寅이 甲申을 보거나, 甲子가 甲午. 己卯가 己酉 같은 짝에서는 祖業을 잃고 잃는 것이 있다 했습니다.

 

沖은 다 같은 沖이지만 四猛과 四正. 四庫의 각 글자간 차이가 적지 않습니다.

 

이러한 차이를 物象法에서 학습한 이후 刑沖會合의 手法으로 진전해야 施行錯誤를 덜 수 있습니다.

 

 

▶ 六甲物象

 

寅申

도끼로 쪼갠 나무

建築. 방앗간. 農器具.

花卉農園(화훼농원). 出版. 美術.

木鐸(목탁). 武術. 運動

巳亥

뱀을 먹는 돼지

火災. 銃砲. 火藥. 폭죽.

鎔接. 充電. 엔진.

齒牙. 눈병

子午

쥐덫

交通事故. 精神分裂.

腹部手術. 性交. 落胎.

卯酉

도마 윗 생선

纖維(섬유). 織物. 園藝. 衣裳(의상).

韓藥材. 바느질. 貝物(패물).

禮拜堂(예배당). 聖物

辰戌

土石. 建築. 山林.

등의 다양한 변화

水庫와 火庫

水難. 火難

丑未

金庫와 木庫

金難. 木難

 

物象에서는 遙沖(요충)과 遙合(요합)도 빠트리지 않고 참작하므로 念頭에 두어야 한다.

 

 

 

6. 六破

 

 

六破數理에서 비롯된 개념으로 十은 數之極에 이르러 영이 되는 것이니, 過하여 損이 된다는 뜻입니다. 이것은 四惑十惡의 배열조합으로 『유혹에서 파괴』한다는 암시를 지니기도 합니다. 즉 해당 글자 사이의 작용력속히 일어나고 속히 마무리 되는 양상을 말합니다.

 

 

▶ 六神物象

 

子酉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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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장. 종양. 자궁

丑辰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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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장. 맹장. 냉증

寅亥破

()()

수족. 접골. 신장

午卯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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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질. 복부. 둔부

巳申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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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장. 치아. 혈압

戌未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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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장. 다리. 뇌졸중

 

 

 

7. 六害

 

 

六害六合을 방해하는 글자의 조합으로 이루어져 不和를 의미합니다. 子平에서 보통 六害를 다룰 때生旺과 死絶로 나누어 吉凶을 가늠하지만, 物象은 차원이 다릅니다.

 

 

▶ 六害物象

 

子未害

틀에 치인 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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丑午害

횡단보도 위 자동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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寅巳害

불에 타는 목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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卯辰害

늪지의 초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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申亥害

물에 잠긴 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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酉戌害

닭 쫒는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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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四廢

 

 

四廢日(사폐일)이란 四時의 廢日을 일컫는 말로, 春節에는 金氣가 絶하고, 夏節에는 水氣, 秋節에는 木氣, 冬節에는 火氣가 絶하여 無力하니, 榮華를 보기 어렵다는 뜻인데, 이날 出生한 사람은 作事不成. 有始無終한다는 것입니다. 四廢는 物象의 延長線上에서 보아도 比較的 不利한 글자 組合이니 暗示하는 바가 凶합니다.

 

 

▶ 四廢日

 

庚申

壬子

甲寅

丙午

출처 : 구암등산카페
글쓴이 : 구암(具東寅)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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