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과 사주와의 관계
사주란 한인간의 행동과 육신을 총괄하고 인간의 능력을 최대한 발전시키며 한인간의 최대 가치관을 형성하여 타의 영역에 침해함이 없이 오묘한 법칙의 변화를 낳게 하는 작용을 하는 것이다.
사주의 근본적 이론은 형이상학으로부터 시작된다.
사랑과 정신과 생각의 율동으로부터 정, 신, 기의 과정이 복합적 요소로서 집합되어있다.
따라서 마음의 세계를 구성해 나가는 원천의 작용을 하는 것이기에 사주란 곧 마음이며 마음이 곧 사주란 것을 알 수 있다.
사주의 년 월 일 시의 과정은 아기가 모태에서 출생하기까지의 필연적 사실을 우주법칙의 원칙에 따라 음양오행의 학구적 입장에서 만물의 창생원천을 기초로 하여 연구된 것이라 하겠다.
지구위에 존재하고 있는 만물은 인간과 똑 같은 원리의 작용 때문에 상호관계를 형성해 나가고 있는 것이라 하겠다.
그러기에 인간은 소우주와도 같으며 인체의 구성도가 우주의 축소판이라 말하는 것이다.
사주의 이론은 바로여기에서부터 시작되었으니, 학문화되어 온 것이 무리가 아님을 알 수 있을 것이다.
공간과 공간사이에 있는 모든 대자연계의 구성이 인체와 상호작용하며 호흡하고 있다.
그러므로 한민족철학이야말로 현재 존재하고 있는 우주 즉 대자연계에 역점을 둔 체계 있는 학문이라 할 것이다.
과학이 입증하기 수천 년 전 하늘은 검다, 땅은 누르다고 옛 성현들은 말하였다.
하늘에 오르지 않고도 알았으니 이 얼마나 감탄할일인가.
인간은 우주의 섭리아래 존재되어 있는 대자연의 부분이므로 대자연계의 오묘한 변화법칙을 인간에게 적용시켜 기술되어 있는 것이 사주학이라 할 것이다.
다시 말하면 사주학의 기초는 4차원의 형성과정으로 이룩되어있다.
그러므로 년 월 일 시가 그것이다. 년은 최초의 과정이다.
다시 말해 우주가 자연법칙으로부터 생기는 것과 같은 형성의 과정이 최초라는 것을 뜻한다.
그러므로
년의 표시는 인간으로 비유하자면 태아의 성장과정 즉 싹이 자라나오기 이전을 가리키는 표기다.
이것을 뿌리根의 표시라고 하며 선조, 조상, 주인, 선배를 뜻하기도 한다.
月이란 제2차원적의 시대로 접어드는 지름길이다.
한인간의 유아기에서부터 성장되어가는 과정이며 인간이 맑고 깨끗하고 바르게 자랄 수 있는 시기를 표기한 것이다.
그러므로 주위환경과 어울려 어떠한 모습으로 자라나는가를 의미한다.
2차원적 원리는 형제, 친우, 누나 또는 타인의 친구인 여자 말하자면 윗분의 여자들 연상의 여자를 가리킨다.
3차원적 원리는 여동생 어린여자 연하의 여자들이다.
총괄적으로 말하자면 나이 외 주위의 모든 사람들 사회국민도 포함된다.
나의 정신적인 가치기준이 현재 내가 처해있는 위치에서 얼마만큼의 질과 양을 내포하고 있는가, 아니면 사회 속에 함유되어 있는가를 모든 정신과 모든 사물관속에서 찾아보아야한다는 기준을 성립시켜놓은 것이라고 보아야 할 것이다.
日이란 사람으로 비유하자면 꽃花이란 뜻이다.
계절로는 봄을 뜻한다.
그러므로 일을 화춘 이라 하며 남녀관계를 의미한다.
즉 이성의 형태를 표기한 것이다.
물질적인 면으로 볼 때에 아주 가까운 것 나와 동일한 위치 흡사한 것 한 우리속, 한 지붕 밎 가정을 뜻한다.
주로 이기적인 사항에서 오는 성패의 변화가 오묘한 법칙으로 발전 파괴하는 위력을 가진 것이기에 상당히 중요시해야 할 곳이 기도하다.
時란 결실의 과정이며 영원한 희구를 뜻한다.
일차적인 관점에서 볼 때는 장남 또는 아들을 의미하지만 가장 필요로 하는 자식, 갖고 싶어 하는 자식, 가장소망하고 가장 잘 성장해주기를 소원하는 자식이다.
말하자면 나의 생애에 있어 가장 무리 없이 탈 없이 지내주기를 바라는 마음 그러한 정신구조가 두드러지고 강열하게 나타난 곳이라고 보아야할 것이다.
이차적인원리는 자손, 손자, 손녀 등을 의미한다.
미래관념적인 의미에서 내가 영원히 존재하고픈 심적인 현상을 나타내는 곳이다.
3차적인 원리는 모든 아랫사람이다.
어리다, 젊다, 부족하다, 짧다, 적다 등으로 표시된다.
자비와 사랑과 평화를 공경하고 아름다운 사회를 이룩하려는 인간본연의 염원이 담긴 곳이다.
베풀다, 선심 쓰다, 타인에게 희생하다, 타인을 위해 살다, 말년에 자식을 위해 살다, 자식들에게 의지하다 등을 의미하며 이 모든 것은 선의 근본이다.
특히 인간이 노쇠해지면 나약하기 때문에 내가 아닌 다른 사람, 다른 세계, 다른 정신으로 돌아가야 하는 과정을 나타내고 있다.
사주란 만물의 형성과정이며 윤회의 법칙을 이론적인 면에서 물질적인 현실 면에서 논리정연하게 펼쳐놓은 학문이다.
우주의 섭리에서 비롯된 법칙을 인간과 똑같은 위치에서 연구 구명하고 정신세계에서 물질세계로, 물질세계에서 정신세계로 되돌아오고 가는 법칙의 작용이 신비하게도 사주학 이외는 찾아볼 수없다는 것은 성현들의 위대한 발명이라 아니할 수없다.
사주란 인체를 말하며 영혼을 의미하는 것이다.
인체는 물질세계 즉 우주 속에 존재하고 있는 모든 만물의 발생과정을 말하는 것이며 아울러 모든 우주 속에 존재하고 있는 정신세계와동일한 가치개념을 내포하고 있다고 보아야할 것이다.
그러기에 사주란 형이상학적인 관점에서나 형이하학적인 관점에서 보았을 때 靈과 물질의 복합체라 할 것이다.
그리고 인체는 흙으로 영은 공간 속으로 산혼의 법칙으로 되돌아가는 것이기 때문에 인간을 만물의 영장이라 아니할 수 없는 것이다.
그러므로 인간은 흙과 공간 속에서 왔다가 인체는 흙으로 영은 공간 속으로 되돌아가는 위대한 법칙의 변화과정이라고 말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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