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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리학의기초.통변

[스크랩] 편인(偏印)

편인(偏印)


내 일간을 상생시키고 편관을 화하며 인수 역할을 하여 좋기도 하지만 흉신으로 취급하며 흉신은 제극을 원하므로 제화가 있으면 편인이라 하고 제화가 없으면 도식이라 하고  식신이 있으면 효신이라 칭하듯이 때로는 좋으며 때로는 나쁘게 작용하는 것이 많으므로 흉신이라 한다.

    신약하고 편인이 많으면 처자를 극하여 생별, 사별의 우려가 있다.

 

    편인이 강하면 좋은 유모 또는 양부모를 만나고 약하면 좋지 못한 유모 또는 양부모를 만난다.

 

    편인이 식신과 가까이 있으면 유산 또는 난산 등 출산에 어려움이 생기나 재성이 있으면 그렇지 않다.

 

    편인이 많으면 관성을 설기시키고 식신을 극파하므로 자식을 파하는 이치 때문에 늙어서 쓸쓸한 생활을 한다.  

 

    천간에 식신이 있고 생일에 편인이 있으면 대식가이다.

 

    편인격으로 편정 교집되면 한 직업에 만족하지 못하고 부업을 겸한다.

 

    편인과 식신이 많으면 재성운이 좋고 (재성은 편인을 제하고 식신은 재성을 생) 식신, 상관운(설기태과)이 오면 가난하지 않으면 생명 위험.

 

    식신이 없거나 편재가 있거나 상관이 있으면 편인이라 하고 인수와 같은 작용을 한다.

    도식은 공망이 되면 흉이 나타나지 않으며 충을 좋아한다.

 

    도식은 원래 육친을 극하므로 제,합,극이 없으면 어려서 편친과 이별하고 일생 재물에 성패가 많다.

 

    도식격이 신왕하고 재가 왕성하면 재복이 많다.

 

    四凶神은 모두 간합, 제극을 좋아하며 즉 사주 내에 편관이 많으면 편인으로 殺을 印에 化하여 凶을 해소시켜 주며 도식을 편재로 制하면 남자는 신사이고 여자는 숙녀가 되는 것처럼 나, 일간을 공격하는 것을 완화시켜 준다.

 

    생일에 편인이 있고 사주 내에 편인이 많으면 식신운에 가난해지거나 음식에 의하여 병이 있게 되고 형, 충이 있으면 재앙이 크다.

 

    편정이 중첩하면 천세를 남용하고 전심하지 않는다.

 

    편관과 편인이 같이 있으면 대체로 학자, 교육자, 의사, 법률가, 역학가 등과 같이 비생산적인 직업이 많다.

 

    신강하고 편관도 강하면 평생 부귀하며 관직에 나가면 고관이 된다. 신약하고 편관격은 일생 노고가 많다.

출처 : 구암등산카페
글쓴이 : 구암(具東寅)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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