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꼬리(권삼)
마디풀과의 여러해살이풀로 범꼬리, 호범꼬리의 뿌리줄기를 말려서 약용한다.
맛은 쓰고 성질은 서늘하다.
* 습열로인한 이질및 장염, 대변출혈,열이 많이나서 나는 코피 외상출혈에 사용한다.
* 열로인한 종기 인후염 구내염 림프절결핵 뱀에 물린데 등에 내복하거나 외용한다.
* 각종 출혈증상에 지혈작용과 항균작용이 나타난다.
1. 권삼은 우리나라의 깊은산이나 고원지대에 자생하며 봄, 가을에 줄기를 캐 줄기와 잔뿌리를 버리고 햇볕에 말려 쓴다.
이 약은 냄새가 없고 맛은 쓰고 성질은 서늘하다.
권삼은 습열로 인한 이질, 대변출혈, 코피, 외상출혈 등에 쓰며 이뇨작용으로 몸의 부기를 내리고 열병으로 인한 경련, 파상품, 수족경련을 풀어 주며 종기, 인후염, 구내염, 림프절결핵, 뱀에 물린 상처 등에 사용한다.
약리작용으로 지혈작용, 항균작용이 보고되었다.
2. 생김새는 납작한 원주형으로 구부러져 있고 양쪽 끝은 조금 뾰족하거나 한쪽이 차츰 가늘어지며 때로는 구부러지기도 한다.
바깥면은 자갈색이나 자흑색으로 거칠고 한쪽은 융기되고 다른 한쪽은 약간 편평하거나 혹은 조금 들어가 있기도 하다.
전체에는 치밀한 고리무늬가 있고 수염뿌리가 남아 있기도 한다.
질은 단단하고 자른 면은 엷은 적갈색 또는 자홍색이다.
다른 이름으로 자삼(紫參), 산하자(山蝦子), 도근초(到根草), 중루(重樓), 파상약(破傷藥), 도전약(刀剪藥), 하삼(蝦參), 회두삼(回頭參), 산유유(山柳柳), 마봉칠(馬蜂七)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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