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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의비법

[스크랩] 변비

 

변비

대변이 오랫동안 배 안에 머물러 있어서 굳어지고 뒤보기 힘든 것을 말합니다.


변비는 주로 편식을 하거나 채소를 적게 먹고 고기를 많이 먹었을 때, 위장장애, 간장애 등 여러 가지 병이 있을 때,

대변을 억지로 참았을 때에 올 수 있습니다.

변비가 생기면 배가 불어나고 입맛이 떨어지며 머리가 무거우며 늘 기분이 흐리멍텅해집니다.

변비가 오래 계속되면 치핵을 비롯하여 항문질병이 생기며 나아가서는 피부가 거칠어지고 노화를 촉진한다는

등의 얘기는 일반적으로 잘 알려진 사항이지만 여기에서 그치지 않습니다.

 
변비가 있는 상태에서 채식을 생활화하지 않으면 괴혈병이 발생하여 장점막이 훼손되고 장 속에 정체된

노폐물에서 발생하는 유독가스는 훼손된 장벽을 뚫고 피 속에 스며들게 되어  피가 탁해지고 균이 감염되어

혈관을 타고 온몸으로 침투하니  만 병의 원인이 여기에 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변이 결장 속에서 어느 지점에 정체되어 있는가에 따라 해당 부위의 장기가 손상되는데, 복부 오른쪽의 상행결장에

정체되면 맹장염, 흉선, 갑상선, 식도 부위에 이상을 초래하고, 배꼽 위 횡행결장에 정체되면 간으로 침투하여 간염,

간경화 등의 간 담계의 질병이 나타나며 또한 폐나 위장에 장애가 오게 됩니다.

그리고 하행결장에 정체되면 비장, 신장, 생식기, 골반, 고환, 난소, 방광, 전립선 등이 모두 이에 상응한 영향을

받게 되고 직장 부근에 정체가 되면 직장암이나 치질의 요인이 됩니다. 

 
아무튼 변비가 심화되면 이렇게 모든 순환기계 질병을 초래하게 되는데, 고혈압, 심장병, 간 담계 질병,

우리 몸을 정화하는 신장의 무리로 인해 피부병이 잘 나타나기도 하고 뇌출혈을 유발하여 두통이 생길 뿐

아니라 여러 정신병의 요인이 되기도 하며 노인성 치매의 치료와 예방에도 제일 우선 되어야 하는 것이

몸 속의 숙변을 제거하는 것입니다.

 
변비는 단순하게 화장실 다니기 불편한 증상이 아니라 건강한 심신을 유지하는데 최대의 걸림돌이 되는 심각한

증상으로 받아들이는 지혜가 필요합니다.

 

변비
대변이 오랫동안 배 안에 머물러 있어서 굳어지고 뒤보기 힘든 것을 말한다.

변비는 주로 편식을 하거나 채소를 적게 먹고 고기를 많이 먹었을 때, 위장장애, 간장애 등 여러 가지 병이 있을 때,

대변을 억지로 참았을 때에 올 수 있다. 변비가 생기면 배가 불어나고 입맛이 떨어지며 머리가 무거우며 늘 기

분이 흐리터분해진다.

이 밖에 변비가 오래 계속되면 치핵을 비롯하여 항문질병이 생기며 나아가서는 사람들을 늙게도 한다.

변비가 생기지 않게 하기 위하여서는 매일 뒤를 한번씩 보도록 하는 것이 좋은데 병이 원인으로 되어 변비가 생겼을 때에는

그 병을 치료하는 것과 함께 치료식사, 운동치료 등을 하여야 한다.

<치료식사>

섬유질이 많은 배추, 무를 비롯한 채소류, 현미밥, 감자, 고구마, 땅콩, 과일, 식초 등을 일상적으로 먹는다.

이 밖에 변비가 올 때에는 아침 빈속에 찬물, 사이다, 약수 등을 한 사발씩 마신다.

<약물치료>

1)역삼씨: 볶아서 가루내어 한번에 20g씩 하루 3번 끼니 1시간 전에 먹는다. 역삼씨는 장점막을 자극하여

장의 윤동운동을 항진시키고 물기가 잘 흡수되지 않게 하므로 변을 무르게 한다.

2)결명씨(결명자): 볶은 것 두 숟가락을 물 1에 넣고 절반량이 되게 달여서 3번에 나누어 끼니 뒤에 먹는다. 또한 결명씨와 살구씨를 2:1의 비로 섞어서 보드랍게 가루내어 한번에 6-8g씩 하루 3번 끼니 뒤에 먹는다. 결명씨에 있는 아글리콘은 장점막을 자극하여 윤동운동을 항진시켜서 장내용물이 빨리 배설되게 한다.

3)나팔꽃씨(견우자): 약한 불에 볶아서 가루낸 것을 한번에 3g씩 하루 3번 끼니 전에 따뜻한 물에 타서 먹는다.

센 설사작용이 있다. 변비가 심한 때 그리고 몸이 부으면서 변이 나가지 않는 때 쓴다.

4)땅콩: 마른 땅콩 15g을 볶아서 보드랍게 가루내어 하루 3번에 나누어 먹는다.

심한 변비도 2-3일 먹으면 대변이 묽어진다.

5)돼지담즙: 10g을 물 50ml에 풀어서 관장을 한다. 그러면 심한 변비도 30분-1시간 만에는 풀린다.

배를 수술한 다음 장마비가 왔을 때 쓴다.

6)호두살(호두육), 잣(해송자): 호두살이나 잣씨를 한번에 20-30g씩 하루 2-3번 먹는다.

몸이 허약하거나 늙은이들이 뒤가 굳은 데 쓴다.

7)이스라치씨(육리인): 보드랍게 가루내어 한번에 4-5g씩 하루 3번 끼니 뒤에 먹는다.

또는 신선한 것 10-15g을 짓찧어낸 즙을 끓여 먹어도 된다. 늙은이,

산모 및 허약한 사람들의 변비, 습관성 변비에 효과가 있다.

8)역삼씨, 당귀: 역삼씨 20g, 당귀 12g을 물에 달인 다음 꿀 20g을 넣어 꿀물약을 만들어 하루 3번에 나누어 먹는다.

습관성 변비 특히 늙은이, 어린이, 해산 후 및 허약한 사람들의 변비에 쓴다.

9)대황, 감초: 대황 50g, 감초 10g을 보드랍게 가루내어 한번에 3g씩 저녁끼니 뒤 3시간 정도 지나서 먹는다.

대황의 디아트론배당체는 소장에는 작용하지 않고 대장에 이르러 대장의 윤동운동을 세게 하여 설사를 일으키는데

적당한 양에서는 굳은 대변을 무르게 한다.

 
10)소마죽: 차조기씨, 삼씨 각각 30-50g을 물에 넣고 짓찧어서 즙을 짜낸 데다 입쌀가루를 좀 넣고 죽을 쑤어 빈속에 먹는다.

늙은이나 허약한 사람 또는 몸푼 뒤의 여자들의 변비에 쓴다.

11)소리쟁이: 햇빛에 말려 겉껍질을 버리고 가루낸 것을 한번에 12g씩 하루 3번 미음에 타서 먹는다.

장위에 열이 쌓여 변비가 된 데, 음식에 체한 데서 온 변비에 쓴다.
소리쟁이뿌리에는 에모딘이 들어 있어 약한 설사작용을 한다.

12)느릅나무껍질: 잘게 썬 것을 한번에 4-10g씩 하루 3번 물에 달여 빈속에 먹는다. 장위에 열로 변비가 생긴 데 쓴다.

13)나팔꽃씨(견우자), 복숭아씨(도인): 나팔꽃씨(약간 닦은 것) 40g, 복숭아씨(닦은 것) 20g을 가루내어 졸인꿀로 반죽해서 0.3g 되게 알약을 만든다. 한번에 40알씩 하루 1-2번 더운물로 먹는다. 풍비에 쓴다.

14)복숭아씨(도인): 한번에 5-10g을 짓찧어 죽을 쑤어 먹는다. 장위에 피가 모자라 뒤가 굳은 데 쓴다.

15)잣: 껍질을 벗긴 것을 한번에 20-30g씩 하루 2-3번 먹는다. 늙은이의 변비에 쓴다.

16)복숭아씨(도인), 잣(해송자), 율무쌀(의이인): 복숭아씨 20g, 율무쌀 40g을 물에 달여 찌꺼기를 짜버린 데다

잦 100g을 넣고 죽을 쑤어 먹는다. 늙은이의 변비, 기혈부족으로 온 변비에 쓴다.

17)역삼씨: 가루내어 죽을 쑤어 먹는다. 또는 들깨가루를 더 넣어 죽을 쑤어 먹기도 한다.

비위가 허약한 사람이나 늙은이에게서 뒤가 굳은 데 쓴다.

18)나팔꽃씨(견우자): 닦은 것 절반, 생것 절반을 함께 가루내어 한번에 4g씩 생강 달인 물에 타서 먹는다. 그래도 대소변이 나가지 않으면 더운 찻물에 타서 먹는다. 변비에 쓴다.


19)꿀: 한번에 50-160g씩 하루 2-3번 먹는다.

꿀 100g을 물 400ml에 풀어서 주사기로 관장을 하면 더욱 좋다. 꿀은 뒤를 무르게 하는 작용이 있는데

특히 허약자나 임신부, 늙은이 변비에 좋다.

20)꿀, 소금: 꿀 40-50g, 소금 8-10g을 물에 풀어서 아침 빈속에 먹는다. 2-5일 먹으면 변비가 풀린다.

21)꿀, 깨: 꿀 100g에 들깨 50g을 섞어서 8-12시간 두었다가 1-2번에 갈라 빈속에 먹는다.

22)삼씨(마자인): 불에 닦은 것을 한번에 8-10g씩 하루 2번 빈속에 먹는다.

23)삼씨(마자인), 꿀: 삼씨를 보드랍게 가루낸 것 300g에 꿀 100g을 넣고 잘 개어서 한번에 15-20g씩 하루 2번 빈속에 먹는다.

24)삼씨(마자인), 호두: 삼씨 10g과 호두 30g을 약한 불에 닦아서 하루 2번에 갈라 끼니 뒤에 먹는다.

25)수세미오이넝쿨, 꿀: 서리가 내린 이후에 수세미오이넝쿨을 거두어 불에 태워서 보드랍게

가루낸 것을 한번에 5-6g씩 꿀물에 타서 빈속에 먹는다.

26)돌아욱씨: 늦은 여름에 돌아욱씨를 받아서 말려 두고 쓴다. 한번에 10-20g씩 물에 달여 빈속에 먹는다.

27)생감자: 깨끗이 씻어서 껍질째로 짓찧거나 갈아서 즙을 내어 한번에 30-50ml씩 하루 2-3번 먹는다.

28)참기름, 피마주기름, 소금: 참기름 4ml, 피마주기름 2ml, 소금 2g을 한데 섞어 아침 빈속에 먹는다.

29)복숭아씨(도인): 물을 조금 넣고 짓찧어서 짜낸 즙을 15-20ml씩 넣고 짤죽을 쑤어 먹는다.

30)잣(해송자): 잘 여문 것을 하루 20-30g씩 계속 먹는다.

31)복숭아씨(도인): 가루내어 한번에 5-10g씩 하루 2-3번 먹는다.

32)소리쟁이뿌리, 감초: 소리쟁이뿌리 16g, 감초 6g을 물에 달여 하루 2-3번에 갈라 끼니 뒤에 먹는다. 변비에 쓴다.
소리쟁이뿌리에는 크리소판산, 안트라키논 등이 들어 있어 설사작용을 한다.

출처 : 구암등산카페
글쓴이 : 구암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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