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천도(天道)

 天  道

 

 

【原文】欲識三元萬法宗。先觀帝載與神功。

   삼원이라는 것이 모든 법의 근본임을 알려고 한다면 먼저 제재와 신공을 살펴보아야 한다.

 

 

【原注】天有陰陽。故春木夏火秋金冬水季土。隨時顯基神功。命中天地人三元之理。悉本于此。

  하늘에는 음양이 있음으로 춘목, 하화, 추금, 동수, 계토가 있게 되는데, 이것이 계절의 변화에 따라 그의 신기한 기능을 나타내고 있다. 명리중에 천지인 삼원의 이치가 모두 여기에 있다.

 

【任氏曰】干爲天元. 支爲地元. 支中所藏爲人元. 人之稟命. 萬有不齊. 總不越此三元之理. 所謂萬法宗也. 陰陽本乎太極. 是謂帝載. 五行播于四時. 是謂神功. 乃三才之統系. 萬物之本原. 滴天髓明天道如此.

  천간은 천원(天元)이고 지지는 (地元)지원이며 지지속에 들어 있는 것은 인원(人元)이다. 사람들의 타고난 명은 모두 다 같지 않으나 그 모두는 이 삼원(三元)의 도리를 벗어나지 못하는 것 이것이야말로 이른바 만가지 법의 근본이다.

 

음양은 본래 태극에서 발생된 것으로 이것을 제재(帝載)라 하고, 五行이 사계절에 분포되어 있어 이것을 신공(神功)이라고 하는데 이것이 바로 삼재(三才)를 통일하여 연결시키므로 만물의 근본으로 된다. 그러므로 적천수(滴天髓)는 천도(天道)가 이렇다는 것을 먼저 밝혀 놓는다.

출처 : 구암등산카페

글쓴이 : 구암(具東寅)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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