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격
진격(眞格)이 아닌 것을 말한다.
모든 격(格)에는 반드시 진격과 가격이 있으나
진(眞)의 반대가 가(假)이므로 얼핏 생각하면
진(眞)과 가(假)는 그 의미와 형태가 정반대인 것 같으나 그런 것이 아니다.
가격이란 거의가 진(眞)같아 비슷하지만
어딘지 하자가 있어 진(眞)이 못되는 게 가격(價格)이다
가상관격
월지의 상관(傷官)이 아니고 신왕하여 기운을 설기할 때
식신(食神)이나 상관(傷官)이 추가되어 용신이 됐을 때를 말한다.
운에서도 식상운이 좋고 정인(正印)이나 편인(偏印)운은 아주 흉하다.
가색(稼穡)격
무토(戊土), 기토(己土)의 일간이 되어야 하고,
생월이 진술축미(辰戌丑未)월에 생하여야 한다.
지지(地支)에 진술축미(辰戌丑未)가전부 있거나
전부 토(土)로 구성되며 갑을(甲乙)과 인묘(寅卯)의 극을 받지 않아야
가색격이 된다.
화토(火土)의 생조(生助)함을 좋아하고 목(木)의 극을 꺼린다.
사람됨이 신용이 있고 성실하며 경거망동 하지 않는다.
가색격(稼穡格)
사주(四柱)의 격(格) 정하는 법의 하나로
일행득기격(一行得氣格)에 속한다.
이 격은 무기(戊己) 土日生이 지지에
진술축미(辰戌丑未) 土로 거의 구성되고
갑을인묘(甲乙寅卯)의 木이 없으면 이루어진다.
土는 본질이 만물을 생장(生長)시키는 바탕이다.
특히 초목백과(草木百果)는 흙에서 자라 열매가 맺는 고로
이 초목백과를 심고 가꾸는 근본지(根本地)라 해서
가색격(稼穡格)이라 한다.
이 격을 놓으면 동방(東方) 인묘진(寅卯辰) 木運을 크게 꺼리게 되며,
남방(南方) 사오미(巳午未) 대운을 가장 좋아하게 된다.
가종격(假從格)
가종격이란 사주의 구성이 일간이 극히 약하고
약간의 일간을 돕는 오행이 있을 때 이것을 가종이라 하는데
이는 대운에서 나를 생하는 오행을 제거할 때
가종(假從)이 변하여 진종(眞從)이 된다.
가화격(假化格)
사주격국에 화격(化格)이 있으니 이 화격을 순수하게 이루는 것을
진화격(眞化格) 또는 화격(化格)·종화격(從化格)이라 한다.
이 화격을 이루는데 방해(妨害)하는 神이 있어
格이 순수하지 못하면 가화(假化) 또는 가화격(假化格)이라 한다.
갑기(甲己) 합화토(合化土)
을경(乙庚) 합화금(合化金)
병신(병신) 합화수(合化水)
정임(丁壬) 합화목(合化木)
무계(戊癸) 합화화(合化火) 등 다섯개가 있다.
간(干)
십간(十干)이라고 하며, 또는 천간(天干)의 준말로 쓰인다.
천간에는
甲(갑), 乙(을), 丙(병), 丁(정), 戊(무), 己(기), 庚(경), 辛(신),
壬(임), 癸(계) 10개가 있어 십간이라 한다.
간지(干支)
천간(天干)과 지지(地支)를 합칭한 말이다.
간(干)에는 甲 乙 丙 丁 戊 己 庚 辛 壬 癸의 十干이 있다.
지(支)에는 子 丑 寅 卯 辰 巳 午 未 申 酉 戌 亥의 十二支가 있다.
간충(干沖)
천간끼리 충(沖)하는 것을 의미.
甲과 庚이 沖,
乙과 辛이 沖,
丙과 壬이 沖,
丁과 癸가 沖이다.
간합(干合)
천간합(天干合) 이라고도 하며,
열개의 天干이 서로 만나면 합하여 지는 것을 말한다.
합이라 함은 서로 좋아하는 관계를 말한다.
즉 甲己合, 乙庚合, 丙辛合, 丁壬合, 戊癸合이다.
갑목(甲木)
갑(甲)은 오행의 목(木)에 해당되니 나무의 기운을 말한다.
양의 기운으로 적극적이고 추진력이 있으며 선천적인 지도자 기질이 있다.
성품이 깨끗하고 남에게 베퍼는 자비심(慈悲心)이 많으며 어질고 착하다.
건록(建祿)
건록은 다른말로 임관(臨官)이라고 한다.
12운성(運星)중에 가장 기운이 왕성하고 활동적이다.
록(祿)이란 일한 만큼의 대가(對價)를 받는 것이니
요즈음 말로는 봉급(俸給)에 해당한다.
부모의 그늘에서 벗어나 자기의 의지대로 하고 싶은 것을
마음껏 누릴 때이다.
원칙과 정의를 좋아하고 자존심이 강하다.
겁살(劫煞)
겁살(劫煞)은 일명 대살이라고도 하며 오행이 절지(絶地)되는 곳을 말한다.
이 살은 살 중에서 가장 으뜸으로 작용하여 힘이 강하다.
이 살이 끼면 겁탈을 당하거나 재물을 빼앗기게 되며
일을 열심히 하고도 돌아오는 공이 적다.
노력하는 것에 비해 결과가 흡족하지 않고 재물을 많이 손실하게 된다.
또는 갑작스런 사고를 당하거나 관재나 구설에 말려드는 경우도 있다.
겁재(劫財)
겁재는 나의 일간(日干)과 동일(同一)한 오행이나
일간과 음양이 다른 때 나의 재물을 겁탈해 간다고 하여
겁탈할 겁(劫) 재물 재(財), 겁재 라고한다.
자매와 이복형제에 해당한다.
여자는 동서간이나 남편의 애인, 시아버지를 의미한다.
격(格)
모든 역술(易術) 및 음양오행학(陰陽五行學),
그리고 상학(相學:관상,수상) 및 길흉술(吉凶術)에 있어
부귀빈천과 길흉화복·수요장단·흥망성쇠에 대한 형태를
술어(術語)로 간단히 표시한 것을 말한다.
격각살(隔角殺)
사주 신살(神殺)의 하나.
이 살이 있으면 부모 형제 곁을 떠나 먼 타관에서 방랑(放浪)하게 된다.
이 격각살은 생일과 생시로 보는데
十二支가 생일에서 생시가 한 칸을 건너뛰었다고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격각살은 아래와 같다.
子日-寅時
丑日-卯時
寅日-辰時
卯日-巳時
辰日-午時
巳日-未時
午日-申時
未日-酉時
申日-戌時
酉日-亥時
戌日-子時
亥日-丑時
격국(格局)
사주학(四柱學)을 비롯하여 모든 음양오행(陰陽五行) 술서(術書)에 있어
어떤 조직에 대한 형태의 대명사(大名辭)이다.
그러므로 격국이 이루어지면 모든 길흉의 윤곽을 쉽게 판단할 수 있다.
격국(格局)에는 내격(內格)과 외격(外格)이 있으며
내격을 보통 격국이라고 하고, 외격을 특별격국이라고 한다.
경금(庚金)
경(庚)은 오행의 금(金)에 해당되니 돌, 쇠의 성질을 말한다.
양의 기운으로 명랑하고 개방적이며 사교적이다.
물질만능 주의가 많고 명예를 중히 여기고, 정의감이 강해 의리가 있고,
냉정한 면이 있다. 위엄이 있고 인정에는 약하다
경양금(庚陽金)
천간(天干) 경(庚)은 양금(陽金)에 속한다.
계수(癸水)
계(癸)는 오행의 수(水)에 해당되니 물의 성질을 말한다.
음의 기운으로 인정이 많고 정직하며 깨끗한 것을 좋아하며
학문연구심이 남다르다.
예술, 기술감각이 우수하며 창의력이 우수하다
고란과곡살(孤鸞寡鵠殺)
사주 살신(殺新)의 하나.
명(命)에 이 살이 있으면 남자는 상처(喪妻), 여자는 상부(喪夫)하게 된다.
아래와 같은 日辰이 고란과 곡살이다.
乙巳日
丁巳日
辛亥日
戊申日
甲寅日
고신과수살(孤辰寡宿殺)
고신살과 과수살이다.
고신살(孤辰殺)
남자의 명(命)에 해당되는 살신(殺神).
아래와 같은 경우가 고신살이다.
해자축(亥子丑-年日)-寅
인묘진(寅卯辰-年日)-巳
사오미(巳午未-年日)-申
신유술(申酉戌-年日)-亥
가령 남자가 亥子丑년이나 亥子丑日에 출생하고
사주 가운데 寅이 있으면 고신살이다.
위와 같은 고신살이 있으면 부모형제를 이별하거나,
결혼 후 아내를 이별하게 된다.
또는 자식이 없기도 하여 고독하게 지내는 명(命)이다.
특히 부부이별이 강조된다.
곤고(困苦)
처지나 형편이 고생스럽고 딱함. 곤란하고 고통스러움.
곤명(坤命)
남녀 구분법으로 여자를 칭하는 술어(述語).
곤(坤)은 땅이니 여자를 상징한다. → 건명(乾命-男子)
공망(空亡)
천간(天干)은 열 개이고 지지(地支)는 열두개가 되어
천간과 지지가 일정하게 진행하여
갑자(甲子), 을축(乙丑), 병인(丙寅), 정묘(丁卯), 무진(戊辰), 기사(己巳),
경오(庚午), 신미(辛未), 임신(壬申), 계유(癸酉)까지 보면
천간은 열 개를 다 사용하였으나 지지는 술, 해 두 개가 남았다.
여기 남아있는 두 개는 짝이 없이 비어있어 망했다고
공망(空亡)이라 이름 부쳐진 것이다
과수살(寡宿殺)
여자 사주에만 해당된다.
해자축(亥子丑-年日)-戌
인묘진(寅卯辰-年日)-丑
사오미(巳午未-年日)-辰
신유술(申酉戌-年日)-未
가령 여자가 亥子丑년이나 亥子丑일에 출생하고
사주 가운데 戌이 있으면 과숙살이다.
이 살은 고독을 의미한다.
사주에 있으면 남편운·자식운이 나빠 고독하게 지내는 명(命)이다.
이 살이 연지(年支)에 있으면 가장 가볍고,
月支가 그 다음이며 日支에 있음을 꺼리게 된다.
관대(冠帶)
관대는 아이가 성장하여 관례(冠禮)를 올리고 성인식을 하며
관을 쓰고 관직에 오르는 것처럼
매사 생기(生氣)가 돌고 의욕이 가득하니 독립심이 강하고
정의(正義) 로우며 자존심(自尊心)이 강하다.
사주에 관대가 없으면 공직생활이나 관직에서는 크게 현달하지 못한다.
자기 자신을 과신하거나 자기주장이 강하며 고집이 센 단점이 있다
관성(官星)
정관(正官)·편관(偏官)을 합칭함 또는 정관
관인상생(官印相生)
일간(日干)인 나의 정관(正官)은 인수(印綬)를 생하고,
인수는 정관의 생을 받아 일주(日主)를 생하니,
정관과 인수와 일주는 상생(上生)관계가 이루어진다는 뜻이다.
살인상생(煞印相生)과 비슷하나 그 의의가 다르다.
살인상생은 칠살이 일주(日主)를 억압하므로
억압을 받는 일주가 인수를 用하므로
그 정신을 인수가 받아서 나(日主)를 생한다.
관인상생은
나의 귀성(鬼星)인 정관이 인수를 생하여
인수로 하여금 나를 생해 주니 칠살과 정관의 일주에 대한 감정은 다르다.
다만 인수 때문에 결과적으로 나(日主)를 생해 준다는 점은 마찬가지다.
관 재(官災)
관아로부터 받는 재앙.
괴강
괴강이란 천강 진(辰)과 하괴(下傀) 戌의 준말인바 辰戌을 의미한다.
고로 괴강은 辰戌日이다.
이 辰戌이 붙는 것으로는
甲辰 甲戌 丙辰 丙戌 戊辰 戊戌 庚辰 庚戌 壬辰 壬戌의 10가지가 있으나
모두 괴강에 해당되는 것이 아니라
壬辰 戊戌 庚辰 庚戌의 4가지만을 말한다.
괴강성은 길신(吉神)의 작용도 하고 흉신(凶神)의 작용을 하기도 하는데,
모든 길흉에 극단으로 작용하는 힘을 가지고 있다.
그러므로 괴강이 사주에 있으면
대부(大富)·대귀(大貴)·폭패(暴敗)·재앙(災殃)·살상(殺傷)·엄격(嚴格)·
총명 등의 극단으로 흐르기 쉽다.
이 살이 사주 일주(日柱)에 있으면 사람을 제압하는 살로서,
부귀영화가 최고에 이르게 되며
남녀 모두 똑똑하고 군인장성이나 교수, 예술가, 경찰총수, 법관,
기업체 사장들에게 많다.
사주가 신왕(身旺)하면 크게 출세를 하고
반대로 신약(身弱)하면 곤궁(困窮)하게 살며 각종 재앙이 많다.
괴강격(魁 格)
괴강격(魁 格)은 4일이 있으니
경진(庚辰)일, 임진(壬辰)일, 무술(戊戌)일, 경술(庚戌)일이다
진(辰)은 천강(天 ), 술(戌)은 하괴(河魁)가 되어 음양 절멸(絶滅)의 땅이다.
괴강격(魁 格)은 사주에 다시 괴강이 있으면
대권(大權)을 장악하는 운명이다.
경(經)에 이르데 괴강격(魁 格)은 무리중에서 남보다 뛰어나며
발복(發福)이 빠르다.
괴강격(魁 格)은 사람이 총명(聰明)하고 문장(文章)력이 있고
일에 임(臨)하여 과단성(果斷性)이 있다.
괴강격(魁 格)이 대운에서 신왕(身旺)운을 만나면 발복이 크다
구설(口舌)
남의 입에 오르내려 시비하고 비방하는 말.
궁합(宮合)
궁합에는 납음(納音)으로 보는 법, 띠별로 보는 법,
사주(四柱) 간지로 보는 법 등이 있지만
가장 신빙성이 있는 것은 음양오행(陰陽五行)으로
간지(干支) 대조와 상생(相生) 및 삼합(三合), 육합(六合)이 좋다고 한다.
귀격(貴格)
귀하게 될 길격. 어떤 격(格)이 매우 훌륭함.
오행(五行)이 모두 있고, 중화(中和)를 이루었으며,
정관(正官)이 명랑한 격.
금극목(金剋木)
오행상극(五行相剋)의 하나.
나무는 금이나 쇠에 의해서 손상이 되는 이치로써 극(剋)의 관계이다.
금생수(金生水)
오행상생(五行相生)의 하나.
바위에서 생수가 나온다는 것을 사실적으로 알고 있듯이
금(金)이 수(水)를 생하는 관계이다.
금수상관(金水傷官)
庚辛日生이 사주 가운데 壬癸亥子를 만나면 금수상관(金水傷官)이라 한다.
이 금수상관은 [관살(官煞)이 긴요하다] 하였다.
까닭은 사주가 金水로 구성되면 냉습(冷濕)해지기 쉬우므로
관(官)이 되는 丙丁火를 만나야 좋다는 뜻이다.
금수상생(金水相生)
金과 水는 상생관계다.
즉 바위(金)에서 생수(水)가 나오는 관계를 보면, 금은 수를 생하는 것이다.
금신격(金神格)
사주의 시지(時支)에 己巳 乙丑 癸酉를 놓으면 이 격이 이루어진다.
己巳 乙丑 癸酉時가 되려면 반드시 甲日이나 己日이라야 한다.
그러므로 甲己日生이 巳酉丑時 가운데 출생이면 이 격이 성립된다.
이 격을 놓고 금신(金神-巳酉丑)이 왕하여
日主를 극하거나 日主의 기운을 몹시 빼내면(泄氣)
사주 가운데에서나 운에서 그 金을 억제하므로서 대귀하게 된다.
기토(己土)
기(己)는 오행의 토(土)에 해당되니 흙의 성질을 말한다.
음의 기운으로 남을 잘 믿지 않고 세심한 편이다.
종교가(宗敎家)에 많으며 직장이나 가정에 충실하다.
길성(吉星)
운명적으로 좋은 작용을 하는 성신(星神)의 총칭 → 흉성
'각종역술비법' 카테고리의 다른 글
[스크랩] 명리용어 사전 - 바 사 (0) | 2009.12.12 |
---|---|
[스크랩] 명리용어 사전 - 나 다 라 마 (0) | 2009.12.12 |
[스크랩] 만세력 (0) | 2009.12.12 |
[스크랩] 五行 用語 解說 (0) | 2009.12.12 |
[스크랩] 역법 (0) | 2009.12.1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