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명리학의기초.통변

[스크랩] 2.살중용인격

二曰殺重用印格.   

                

 

                      甲 戊 甲 戊

                      寅 午 寅 子


                   庚 己 戊 丁 丙 乙

                   申 未 午 巳 辰 卯


  戊土生寅月寅時. 土衰木盛. 最喜坐下午火. 生拱有情. 正謂衆殺橫行. 一仁可化. 子水之財. 生寅木不沖午火. 其情協. 其關通. 尤羨運走南方火土. 所以早登黃甲出仕馳名.


무토가 인월 인시에 태어났으니 토가 쇠약하고 목이 왕성하다. 가장 기쁜 것은 일지가 오화로서 생하고 합하여 유정한 것인데, 이것이 바로 많은 살들이 난폭한 짓을 하는데 하나의 어진 사람이 그것을 화(化)해 준다고 하는 것이다. 또한 자수(子水) 재성이 인목을 생하느라고 오화를 충하지 않으니 그의 정이 협력하는 것이고, 그의 관문을 열어 통하게 해 주고 있는 것이다. 그런데다가 더욱 좋은 것은 대운이 남쪽의 화토(火土)로 되어 있어 좋은 것인데 그러므로 일찍이 과거시험에 합격하여 벼슬길에 들어서 이름을 떨쳤다.



                      甲 戊 丙 己

                      寅 子 寅 亥


                   庚 辛 壬 癸 甲 乙

                   申 酉 戌 亥 子 丑


  此造觀格局似勝前造. 此則印坐長生. 前則印逢財沖. 不知前則坐下印綬. 七殺皆來生拱. 而日主堅固. 此則財坐日下. 反去生殺. 助紂爲虐. 兼之運走西北. 戊午年中鄕榜. 己未中進士. 此兩年比刦幫身. 沖去財星之妙也. 壬運刦丙壞印. 丁外艱. 遭回祿. 戌運拱印雖稍有生色. 亦是春月秋花. 將來辛酉運中. 木多金缺. 洩土生水. 合去丙火. 災禍豈能免耶.


이 사주는 격국을 보니 앞의 사주보다 나은 것 같이 보인다. 왜냐하면 이 사주는 인성이 장생 위에 앉아 있고 앞의 사주는 인성이 재성의 충을 받고 있기 때문이다. 그런데 앞의 사주는 일지가 인성인데 좌우에서 살들이 모두 생해 주고 합하고 있어 일주가 매우 단단하고 안정되어 있으나 이 사주는 일지가 재성으로 도리어 살을 생해 주고 있어 살이 더욱 난폭한 것과 같이 악한 사람을 도와 나쁜 일을 돕고 있으며 그런데다가 대운도 서북쪽으로 가고 있다. 무오(戊午)년 세운에 향시에 합격하였고, 기미(己未)년에 진사가 되었는데 이 두 해는 비겁이 일주를 도와주고 재성을 충해 버렸기 때문이다.


임수 대운에는 임수가 병화인 인성을 극하니 부친이 세상을 떠 상복을 입었고, 또 화재를 입었으며, 술토 대운에는 인성과 합이 되어 비록 약간의 활기가 있기는 했어도 봄철의 가을꽃과 같았다. 앞으로 신유(辛酉) 대운에서는 원국에 목이 많아서 금이 부서질 상황이며, 그리고 토를 설기하고 수를 생하며 병화를 합해서 제거해 버리게 되니 재화(災禍)를 면하기 어려울 것이다.



                      甲 甲 庚 戊

                      子 子 申 辰


                   丙 乙 甲 癸 壬 辛

                   寅 丑 子 亥 戌 酉


  此造木凋金銳. 厚土生金. 原可畏也. 然喜支全水局. 化其肅殺之氣. 生化有情. 至癸亥運. 科甲連登. 早蒙仕路之光. 丙寅丁卯. 制化皆宜. 仕路封疆. 官途平坦. 生平履險如夷.


이 사주는 목이 시들고 금은 날카로운데 왕한 토가 다시 금을 생하여 주고 있으니 본래는 아주 두렵다고 하겠다. 그러나 기쁜 것은 지지가 수국(水局)을 이루고 있어 살기가 등등한 살(殺)의 기운을 화(化)하여 주고 있으니 생화(生化)하여 유정하다. 계해(癸亥)대운에 들어서서  과거시험에 연이어 합격되어 일찍이 벼슬길에 들어 계속 상승되었고, 병인(丙寅)과 정묘(丁卯)대운에는 제(制)하고 화(化)하는 것이 잘 되어 있어 벼슬이 봉강(封疆)에 까지 올랐고 그 후의 벼슬 운도 평탄했으며 평생에 위험이 있어도 평지를 걸어가는 듯 했다.



                      丙 庚 丙 戊

                      戌 寅 辰 午


                   壬 辛 庚 己 戊 丁

                   戌 酉 申 未 午 巳


  此造干透兩殺. 支全殺局. 所喜戊土原神透出. 是以化殺. 寅木本要破印. 又喜會火. 反培土之根源. 巧借栽培. 至己未運中. 科甲連登. 庚申辛酉. 幫身有情. 馳名宦海. 裕後光前也.


이 사주는 천간에 두 개의 살이 투출되어 있고 지지가 살(殺) 삼합국을 이루고 있다. 그런데 반가운 것은 무토(戊土) 원신이 천간에 투출되어 살을 화(化)해 주고 있고, 인목이 본래는 인성을 파손하려고 하던 것이 또 반갑게 화국(火局)으로 되다 보니 도리어 토의 뿌리를 북돋아 주어 서로 교차하여 재배되고 있다. 기미(己未)대운에 이르러 과거시험에 연이어 합격되고, 경신(庚申)과 신유(辛酉)대운에는 일주를 도와 유정하다보니 벼슬길에서 이름을 떨쳐 조상을 영예롭게 하고 후손들을 잘 살게 하였다.



                      癸 丁 癸 癸

                      卯 卯 亥 亥


                   丁 戊 己 庚 辛 壬

                   巳 午 未 申 酉 戌


  此造干透三癸. 支逢兩亥. 乘權秉令. 喜其無金. 兩印拱局. 生化不悖. 淸而純粹. 辛酉庚申運中. 蹭蹬功名. 刑耗並見. 己未交來. 干制殺. 支會印. 功名層疊而上. 按行戊午丁巳丙運. 仕至觀察. 名利雙輝.


이 사주는 천간에 계수가 셋이나 투출되어 있고 지지에 해수 두 개를 만나고 월까지 얻고 있다. 그런데 반가운 것은 금이 없다는 것이고 인성 둘이 서로 합을 하고 있어 생화(生化)하여 극하지 않고 있으니 사주가 맑고 순수하게 되어 있다. 신유(辛酉)와 경신(庚申)대운에서는 공명(功名)이 이루어지지 않고 상사(喪事)와 재물손실이 있었으나 기미(己未)대운으로 바뀌자 천간의 살을 억제하고 지지가 인성 삼합국을 이루니 공명(功名)이 첩첩이 오르고 그 후에 오는  무오(戊午)와 정사(丁巳)대운에는 벼슬이 관찰에까지 올라 명예와 재물 운을 모두 이루게 되었다

출처 : 구암등산카페
글쓴이 : 장금이 원글보기
메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