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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에 좋은음식

[스크랩] 약이되는 요리1

[약이되는 요리]보혈강장에 좋은 당귀 쇠고기 찌개

<효능>
당귀는 보혈작용이 뛰어난 약재로서 인체의 비특이성 면역기능을 강화시켜 준다. 또 당귀 다당을 포도당과 비교해 보면 인체의 내수력을 40% 정도를 더 높일 수가 있으며 이는 또한 관상동맥을 확장시켜 관상동맥의 혈류량을 증가시키고 혈류를 개선한다. 심근에도 영양을 주며 폐의 공기흐름을 개선하고 인체의 항병기능을 높이는 작용 등이 있다. 당귀와 영양이 많은 쇠고기, 양파, 감자, 당근, 완두콩 등을 자주 먹으면 보혈강장의 효과를 거두며 정신을 진작하고 활력이 넘치게 하는 것이다.

<재료>
당귀 15g, 쇠고기 300g, 양파 200g, 감자 200g, 당근 100g, 완두콩 200g
양념:파, 생강, 조미료, 간장, 소금, 후추

<만드는 법>
1. 당귀를 얇게 썰어서 솥에 넣고 물을 적당히 부은 뒤 한 시간 정도 달인 후 따로 둔다.
2. 쇠고기는 얇게 토막으로 썰어 놓는다.
3. 양파, 당근, 감자 등도 적당한 크기로 썰어놓는다.
4. 이들 재료를 함께 솥에 넣고 찌개로 끓인다. 양념을 완전히 익으면 간을 보고 후추가루를 뿌려서 담아낸 뒤 완두콩을 뿌려놓는다.

[약이되는 요리]나른하고 피로할 때 둥글레 메추리탕

<효능>
메추리에는 풍부한 단백질, 지방, 무기염, 비타민 등이 함유돼 있어 어린이의 발육을 돕고 식욕을 증진시키며 기억력을 높여준다. 구기자는 신장을 보하고 정력을 돋운다. 간장을 양호하게 하며 눈을 밝게 하는 효능이 있다. 인삼의 적응증과 같은 작용을 하므로 피로를 해소하며 완화시키고 지능과 체력을 높여준다. 또 구기자는 고혈압, 동맥경화증 등 심혈관 질환에 대하여 중요한 의의를 지니고 있다. 둥글레는 비장을 보하고 폐를 윤택하게 하며 음을 양호하는 가운데 진액을 생성시킨다. 또 근골을 강장시키므로 자주 쓰이는 보약이다. 둥글레에는 당질, 아미노산, 니코틴산 등이 함유되어 있어 인체의 영양상황을 개선하고 면역능력과 혈관의 인성을 높여주는 효능이 있다.
온몸이 나른하며 피로하고 허리와 무릎에 힘이 없고 어지럽고 현기증이 있으며 눈이 피로한 사람에 좋은 약요리이다.

<재료>
메추리 1마리, 구기자 30g, 둥글레 30g

<만드는법>
1. 메추리를 깨끗하게 다듬어 놓는다.
2. 구기자, 둥글레를 메추리 배속에 넣고 솥에 담는다. 물을 적절히 붓고 파, 생강, 소금을 넣은 뒤 2시간 동안 은근히 졸인다.
3. 조미료를 넣고 간을 한 뒤 메추리를 먹고 국물과 구기자, 둥글레를 함께 먹는다.

[약이되는 요리]중년의 건강에 좋은 고진음자 닭고기튀김

<효능>
고진음자란 처방은 음양이 다 허하고, 기혈이 부족하여서 손발바닥은 물론 심장까지 화끈거리는 것이 참을 수 없으며, 열이 훅 달아올랐다가 사라지기도 하고 진땀이 나거나 설사를 하기도 하고, 때로 가래 끓고 기침하기도 하는데 쓰는 처방인데, 어지럽거나 무기력하고 머리도 맑지 않고 허리가 특히 아침 기상시에 몹시 아파 기동이 어려운 경우에 도움이 되는 처방이다. 이 처방은 예로부터 중년 이후에 상복한다면 당연히 건강에 도움이 된다고 알려진 처방이다.

<재료>
각종 약재, 닭고기, 각종 양념, 산약가루

<만드는 법>

첫째, 숙지황 6g, 산약 인삼 당귀 황기 황백 각 4g, 진피 백복령 각 3g, 두충 감초 백출 택사 산수유 파고지 각 2g, 오미자 20알 중 산약, 인삼, 산수유, 오미자를 빼고 끓인 물에 간장, 술, 설탕을 넣고 양념장을 만든다.

둘째, 여기에 닭고기살을 크게 썰어 소금, 술, 후춧가루에 재운 것과 산약가루, 달걀흰자를 잘 섞는다. 이것을 튀김 가루에 하나씩 떼어 넣어서 튀겨 낸다.

셋째, 접시에 튀긴 닭고기살을 담고 인삼 대신에 수삼을 보기 좋게 썰어 올려 놓고, 물에 불려 살짝 볶은 산수유를 한쪽 옆에 얹고, 물에 불려 씨를 뺀 오미자를 얹는다

[약이되는 요리]눈의 피로에 좋은 부추 쇠간 볶음

<효능>
동물의 간은 간장을 보하는 음식이면서 눈의 건강과 밀접한 관계에 있는 비타민A 또한 풍부하다.
간의 비린내는 우유나 포도주에 담그면 없앨 수 있다.

<재료>
부추 150g, 쇠간 50g, 당근 50g, 우유, 식물성 기름, 소금, 후춧가루.

<만드는 법>
1. 간은 우유를 담가 핏물과 비린내를 없앤다.
2. 부추는 깨끗이 씻어 3cm정도로 썬다.
3. 기름을 두른 프라이팬이 뜨거워지면 간을 넣고 볶는다.
4. 간이 익으면 먼저 당근을 넣고 볶다가 부추를 넣고 볶는다

[약이되는 요리]보중익기탕 쇠고기 졸임

<효능>
비위장 소화기 기능이 극도로 쇠약해지고 보기 싫을 정도로 수척해 요통에 시달리는 사람이라면 보중익기탕이라는 처방이 효과적이다. 이름 그대로 補中, 소화기능을 보강하고, 益氣, 기운을 더 보태주는 처방이다. 원래 이 처방은 8가지 약재로 되어 있지만, 요통이 심해서 한방 요리로 만들어 먹고자 한다면 약재를 적절히 가감하여 다음과 같은 요령으로 쓰는 것이 좋다.

<재료>
황기 수삼 백출 감초 속단 금모구척 각 4g, 당귀 진피 각 2g, 쇠고기, 각종 양념

<만드는 법>

첫째, 가감하여 만든 황기 수삼 백출 감초 속단 금모구척 각 4g, 당귀 진피 각 2g 중 수삼과 금모구척을 빼고 끓인다.

둘째, 한편, 쇠고기는 납작하게 편으로 썰어 내고 소금, 술, 후춧가루에 절이듯 버무려 큰 냄비에 넣고 약재 끓인 물과 수삼, 금모구척을 함께 넣어 국물이 졸아들 때 까지 끓인다.

셋째, 이제 접시에 쇠고기 조린 것을 놓고, 그 위에 수삼과 금모구척을 얹혀 모양을 낸다. 수삼이 먹음직스럽게 올라 앉은 것도 멋있지만, 예쁜 금모구척이 화려한 모습으로 배열된 것 또한 일품이다.

[약이되는 요리]초기 감기에 가장 많이 사용되는 '생강탕'

<효능>
귤껍질에는 비타민 C가 많이 들어있기 때문에 과육만 먹고 버리기에는 아깝다. 귤껍질은 한방에서 '진피'란 이름으로 불리는 한약재로 기침이나 가래를 삭히고자 할 때 곧잘 처방된다. 파의 흰뿌리 부분은 감기로 인한 두통과 오한(몸떨림)을 경감시켜 준다. 매운 맛을 내는 생강에는 위액의 분비를 촉진하고 소화 흡수를 돕는 성분이 있다. 또 땀을 내는 작용이 있어 해열제로 이용되며, 기침을 그치게 하고 가래가 나오는 것을 촉진하기도 한다. 코막힘에도 효과가 있다.

<재료>
생강, 파뿌리, 귤껍질

<만드는 법>
1. 생강, 굵은 파뿌리, 햇볕에서 말린 귤껍질을 준비한다.
2. 파는 흰뿌리 부분만 5~6cm 길이로 잘라두고 말린 귤껍질을 잘게 썰어놓는다. 잘게 썬 귤껍질 8g을 생강 8g, 파뿌리 5개와 함께 물을 3분의 2가량 채운 주전자에 넣어 뭉근한 불에 달인다.
3. 달인 물을 찻잔에 따라 수시로 마신다. 매운 맛 때문에 그냥 마시기 곤란하면 꿀이나 물엿을 조금 섞어 마신다

출처 : 구암등산카페
글쓴이 : 구암(具東寅)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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