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의비법 (188) 썸네일형 리스트형 [스크랩] 안기생(安期生)과 진시황(秦始皇) 안기생은 열국(列國)의 유의(游醫)였다. 각국 임금들과 신하들과 평민 백성들의 질병을 치료하며 떠돌아 다녔다. 열국 중 제(齊) 나라가 안기생이 가장 선호하는 나라였다. 왜냐하면 제나라의 민풍(民風)이 순박하고 인심이 두터웠기 때문이었다. 그리고 제 나라에는 고질병으로 고생하는 가족들이 있.. [스크랩] 청출어람(靑出於藍) 주진형(朱震亨)은 서기 1281 년 절강성 무주(婺州) 의오(義烏)에서 태어나 서기 1358 년에 향년 78 세를 일기로 세상을 마친 원대(元代)의 저명한 의학자였다. 주진형의 집이 의오(義烏) 단계(丹溪)에 있었으므로 학자들은 그를 단계옹(翁)이라고 존칭했다. 금원 4 대가 중 가장 나이가 어린 학자로써 .. [스크랩] 이시진의 약성(藥性)실험 이시진은 명나라 때 재능이 걸출한 과학자였다. 그는 약물학의 거저(巨著) 본초강목을 저술하는데 27 년 이란 기나긴 세월을 보냈다. 본초강목은 현재까지도 세계 각국에서 환영받고 있는 명저이며 서양 약물학의 모태가 되었다. 진화론의 창시자 다윈(Charles Darwin : 서기 1809 - 1882)도 본초강목을 읽고나.. [스크랩] 관운장(關雲長)과 화타(華佗) 삼국시대 위(魏) 나라의 장수 방덕(龐德)이 촉(蜀) 나라의 장수 관운장을 죽여서 집어 넣을 관(棺)을 하늘 위로 높이 쳐들고 전쟁터에 나와 긴 칼을 뽑아 휘둘렀다. 며칠 동안 대진하고 있을 때 적군의 진중에서 별안간 화살이 날아와 관운장의 왼쪽 팔에 명중하였다. 너무나도 뜻밖에 날아 온 화살이기 .. [스크랩] 순의자(殉醫者) 문지(文摯) 나라를 위하여 목숨을 바치는 사람을 순국열사(殉國烈士)라고 부른다. 모든 박해를 물리치고 자기가 믿는 종교를 위해 목숨을 바치는 사람을 순교자(殉敎者)라고 부른다. 그러나 의학을 위해 목숨을 바치는 사람은 순의자(殉醫者)라고 부른다. BC 403 년 부터 진(秦) 나라가 6 국을 통일한 BC 221 년 사이 .. [스크랩] 태창공(太倉公)과 효녀(孝女) 한(漢)나라 때 순우의(淳于意)란 명의가 있었다. 제(齊)나라의 국고를 맡아보는 관원이었다. 주로 양곡창(糧穀倉)을 주관하였다. 관직명은 태창장(太倉長)이었으므로 후세 사람들이 그를 창공 또는 태창공이라고 부르게 되었다. 창공은 젊었을 때 공손광(公孫光) 문하에서 의학을 습득하였다. 공손광은.. [스크랩] 정고(程高) 침경맥대사(針經脈大師) 동한시기(東漢時期 : 서기 25 년 - 서기 220년)에 정고 선생은 사천성 부강 부근에 있는 광한(廣漢)에서 태어났다. 17 세 때 부모를 여의고 천애의 고아가 되었다. 정고는 그때 부터 부잣집에 가서 소나 말을 먹여주고 밥을 얻어 먹었으며 때때로 임시 고용되어 남의 집 머슴살이를 하거나 날품팔이로 생계.. [스크랩] 곽옥(郭玉) 후한(後漢) 태의승(太醫丞) 곽옥은 후한(後漢) 낙성(雒城: 현재 사천성 광한(廣漢) 사람이다. 세세대대로 글읽는 집안이었으며 밥술이나 굶지않고 먹는 집안에서 태어났다. 열 다섯살 된 곽옥은 심성이 착하고 천성이 인후하여 그의 부친은 곽옥이 대부대귀(大富大貴) 한 것은 싫고 고향에서 평범한 의사가 되어 질병으로 .. 이전 1 ··· 7 8 9 10 11 12 13 ··· 24 다음